혈당 걱정 없이 먹는 콩 브라우니
갑작스런 수술로 인해서 혈당이나 혈압이 오를까봐
죽이나 병원식을 제외하고 다른 음식은 먹지 못한지 7일째
그런데 빵순이인 제게 7일의 고역이 지나고...
의사선생님과 상의 후, 콩브라우니 섭취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간호사 선생님께서 혈당 및 혈압 체크도 해주셨어요!
먹은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지나고 체크했는데
당뇨도 없고 오히려 저혈압에 가까운 상태라
체크하니 혈당 혈압 체크에 이상은 없네요!
혼자 먹기 미안해서 다른 수술 받으신 옆의 환자분과 나눠 먹었는데
간식 먹을 때마다 혼나신 환자분도 무사통과!!!!
빵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밀가루랑 설탕 안들었다고 말하기 전까지 일반 빵이랑 다르신지 몰랐대요!
이게 모든 분들께도 똑같이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뇨 있으신 저희 부모님을 위해서도 간식 겸 주문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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