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와 요요를 반복한 다이어트 중간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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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2학년, 18살 학생이에요 !
작년 7월 쯤에 85kg으로 정말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어요.
외모 자존감은 점점 낮아졌고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저도 왠지 자극을 받게 되었어요.
방학을 시작한 뒤에 아침 점심 저녁을 제가 알바하는 파리바게뜨의 샐러드로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80kg대 때는 하루가 다르게 몸무게가 빠지는게 보였어요
70kg대로 내려갔을때 뭔가 나도 할수있구나라는걸 느끼게되었죠.
밀가루 음식과 탄수화물 식품은 아예 입에도 대지않았고 가족끼리 외식으로 밥을 먹을때도 단백질과 반찬 위주로만 먹고 밥에는 손도대지 않았어요.
친구들과 약속도 거의 잡지 않았고 음식을 천천히 먹는 버릇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이때가 73kg 쯤인것 같아요 친구를 만나기위해 이렇게 나갔던것 같은데 이때 저는 제가 꽤 많이 빠졌다고 생각해서 조금 풀어졌었죠.
하지만 포기한건 아니었어요.
친구 만날때는 먹고 안만날땐 똑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했어요. 이때까지도 운동을 일체 하지 않았어요.
오직 식단으로만 다이어트를 했는데 거의 68kg 까지 뺐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9월쯤 우울한 마음에 폭식으로 엄청나게 요요가 와서 다시 70kg 후반대로 돌아갔어요확실히 한번 빼고나니 두번째엔 빼는 방법을 알아서 더 빼고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위에 두사진이
올해 2~3월 사진이에요. 66~ 70kg 사이었던것 같은데 저때도 심경변화가 너무 심해서 다시 한번 또 쪘었어요 그래서 올해 6월까지 꾸준히 찌는 바람에 75kg 까지 다시 도루묵이 되고 말았죠.
회복했던 자신감이 다시점점 떨어지는것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저의 행복을 위해서 다시 살을 빼기로 결심했어요
올해 7월 초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는
처음엔 아침과 점심을 합쳐서 하루에 300~500kcal의 초절식을 했어요 저녁에는 환골탈태 운동과 땅끄의 근육운동을 병행했구요.
그렇게 하다보니 다이어트 강박증과 우울증이 오게되어서 결국
500~700kcal로 늘리자는 처방을 내리게 되었어요.
그렇게 규칙적으로 운동과 식단을 맞추면서
탄수화물, 밀가루는 여전히 입에 대지 않았고 군것질도 하지 않았어요.
아침은 닭가슴살, 자두 1개, 사과 1개 or 닭가슴살, 두유
점심도 동일하게 먹었어요
사실 단기로 마음먹고 뺐던거라서 건강에는 좋지 않은 다이어트 인것같기는 해요.
이틀전에는 친구랑 약속으로 과식해서 산책 1시간과 티파니 전신운동 30분 짜리 했더니 63.4kg 에서 63.5kg 으로 0.1kg찌고 이틀간 정체중이에요 !
이상으로 저의 다이어트 중간정검 이었습니다 :)
모두 건강한 다이어트로 함께 화이팅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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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당!!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
응원합니다
너무..대단하십니다ㅠㅠ...저도꼭성공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