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고해성사
과자 과일 야식 술 신나게 먹었어요
하핫
연이은 술약속이랑 가족여행 가니 먹는게 일이더라구요
집 나가니 식단은 지킬 생각도 안날만큼 너무 덥고
배보면 스트레스.. 그냥 먹자 먹어
3키로 우습게 찌네요ㅎ
그러고 수영 한시간 수영장까지 짧은거리지만 자전거로가는 것
식단지키고 운동하니 3일만에 다 빠지긴했는데..
문젠 야식을 다시 못끊겠어...그래서 눈바디가 영..
다시 야식빌런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면서도 좀 있다 또 먹을듯해요
먹기위해 운동하는 더운 요즘(핑계)
나이 들고 올 여름처럼 타긴 오랜만이네요
타면 더 못나져서 햇님 극혐하고다녔는데
시각을 포기하고 땀이 나면 나는데로 걷고 자전거타고..
진짜 엄청 탔어요..
그래도 건강해지니까 하나 미련없어요
전 타인의식을 많이 하는 성향이 있어서
살빼면서 그것도 빼려고요
그래서 혼잣말이 많아졌어요
고갤 떨구고 땅보는 일이 많아지고요
뭐가 정답인지 모를일 투성이에요
나이들어 사춘기소녀같은 고민이 생겨 싱숭생숭합니다 흐
얼른 이 더위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야식꿀꿀님 올만이에용 ㅎㅎ!
본문은 정말 공감이에요 먹어놓고 후회하고 ㅋㅋ
지나간 일은 잊으시고! ㅎㅎ
여행이니까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다이어트가 됐으면 해요
야식꿀꿀 살찌기 전에는 곧잘 자전거로 출퇴근했었거든요 ㅎㅎ 자전거로 한 40분 거리라 크흑
방화동조피디 ㅋㅋ저도 가끔은 계란찜으로먹곤있는데..이제 그만해야지싶어요 끝이없네엮ㅋㅋ자전거 출퇴근이라늬 헬스장 장비챙기시고 더욱 멋져지신건가요 크크 응원합니당
제가 전에 그랬죠. 먹는거 똑같이 먹고 운동하니 건강한 돼지가 되어 간다고 ㅋㅋㅋ 야식 끊는건 정말로 힘들어요 ㅠㅠ 전 그래서 야식을 먹는데 그걸 건강한 메뉴로 먹고 있습니다 ㅎㅎ (ex.닭가슴살, 삶은계란 등)
진짜 더위가 좀 수그러 들어야 뭘 해도 하겠는데 ㅠㅠㅠㅠ 전 더운거 가시면 자전거로 출퇴근 계획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