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고싶어져요 ㅠ
다이어트 56일차 총 6키로 감량으로 목표까지 1키로 밖에 안남았는데요 8월까진 더워서 외출을 안해서 다이어트 하면서 입고싶던 크롭티 같은것도 안 입고 넘어가고 있어요 옷 스타일도 쫙 붙는거보단 박시한거 좋아하고 어디가서 내 몸매 들어낼 일도 없기도 하고 생각보다 몸무겐 빠져도 몸은 아직도 더 빼야겠단 생각들고 다이어트 하면서 생리도 너무 자주하고 점점 내가 왜 다이어트를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근데 포기하기엔 6키로나 뺀게 아깝기도 하고 또 찌면 쪄서 스트레스 받을거같고 미치겠어요 한 목표까지 2~3키로 남겨놨을때부터 살이 점점 느리게 빠지니까 진짜 포기하고싶어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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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저랑 비슷하세요ㅠ 다이어를 계속하다보니까 힘들고,, 약속도 못잡겠고 밖에서 놀지도 못하는데 여행도 안갔구요(집밖으로 나가면 뭐 먹고싶어질까봐..) 이게 정말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리고 빼기전보다 몸자체는 라인이 많이 이뻐졌는데 자존감은 오히려 더 떨어진것같아요. 아직 목표무게에 도달하지 못햇다는 생각이, 그리고 더 빼야한다는 생각이 있다보니까 오히려 이 전보다 자존감을 갉아먹고있어요ㅠ 성격도 날카로워지고.. 근데 막상 여기까지만 할까 싶으면 유지기로 돌아갓을때 2~3키로가 찐다고 생각하니 너무아깝고..그래서 저도 엄청 스트레스받으면서 다이어트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ㅜㅜ 이도저도 못하고 있어요
유툽에 다이어트 자극영상 보면 다시 의지 생기더라구요ㅠㅠ 같이 힘내요!!
우리 오늘 말구 낼부터 다시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