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
체중 고민 없이 살다가 재활 목적으로 8개월 운동을 했씁니다
운동을 했더니 입맛도 돌고 해서 식사량이 늘더라구요
당연히 체중도 1~2 키로 늘었구요
하지만 그동안 고민이었던 러브핸들 같은 나잇살도 빠지고
주변에서 체형 변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구요
붙는 옷도 불편함 없이 입었는데
개인 사정상 3~4개월 운동을 쉬었어요
식사량은 그대로거나 더 늘었고요
그랬더니 1~2개월 체중 그대로 체형 그대로 유지
1~2개월 체중 유지 체형 변화(옷 불편)를 느껴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습관이 무서운 게 많이 먹어도 안 찌는 느낌이니까 운동할 때보다 식사량이 늘어난 상태로 유지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한 4달 운동했어요 운동 횟수는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렸구요
결국 체중이 최초보다 5키로 정도 늘어난 채로 잘 유지되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한 2주쯤 식단 조절 들어갔는데 체중 변화가 전혀 없고 뱃살도 늘어난 채로 줄지 않습니다
이미 칼로리도 1500내외로 섭취하는데도요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 계신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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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법칙이 있대요~ 3키로 빠지면 정체, 6키로 빠질때 또 정체 이런식으로.. 그 고비를 잘 넘겨야 하는거 같아요~ 식단조절하고 운동도하는데 변화가 없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나트륨을 조절해보시든지 유산소 운동 강도를 높여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나잇살도 무시 못하는게 20대에 1시간 운동이 충분했다면 30대엔 배로 해야 20대때와 같은 효과를 본다고 ㅠㅠ 문제점 찾아내서 다시 홧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