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운동이 진짜 따로 있나봐요
지금까지 운동이라고 해본건
경보 런닝 싸이클 이정돈데
젤 많이 했던게 하루에 싸이클 한시간 런닝 한시간 총 두시간 이었어요
어휴 근데 몸이 힘든것보다 심리적으로 지치더라구요
지루하고 재미없고..
늘 오래 못했죠
지금은 태보로 운동 중인데
이거 신세계에요!
권투랑 에어로빅이랑 섞어놓은 거라던데
무지땀나고 무지힘든데 와우 진짜 제가 운동을 이렇게 오래 할 줄이야
이게 제게 딱 맞는 운동인것 같아요
반면에 제 친구는 태보 해보더니 걍 다신 안하고
지금 한달째 뛰고 경보하기를 하고있는데
꾸준히 하더라구요
제 친구한텐 뛰거나 경보하는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신기해요 ㅎㅎ
시험끝나면 운동시간좀 늘리고
방학하면 권투 배워볼까 생각중이에요
태보보다 권투가 더 힘들겠지만
그런 운동이 제 스타일인것 같아요
맞는 운동을 찾아서 행복해요
전 운동 못해먹겠다는 말을 달고 살았었거든요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140909 오홍 권투 생각 했었는데 킥복싱도 있군요!
지금은 학기중이라 따로 학원다니긴 좀 부담스럽고 방학때 킥복싱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태보가 즐거우시면 킥복싱도 해보세요.
칼로리 소비도 대박이예요. 화이팅!!!
맞아요 전 집에서 혼자 영상보면서 따라하는게 젤 조아요 시간도 빨리가고ㅋㅋ
크라인 스피닝은 모에요??
그런 것 같아요! 전 스피닝이 넘 좋아요 토,일요일이 없었으면 한다니까요!
심나래 요가도 영상보면서 해봤지만
그냥 요가가 아니라 이소라껄 보면서 해서인진 몰라도
전 못해먹겠더라구요ㅋㅋ 역시 사람마다 달라요!
전 요가나 걷는게 재밌더라구요ㅎㅎ시간두 잘감!
맞아요 내몸에 필요한 운동이 최고인거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