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 +119일째 :D
5살7살 남매 엄마 입니다:-)
아가씨때만 해도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이라
내생에 운동이라는건, 다이어트라는건 없을꺼라
믿었는데ㅠㅠ띠로리ㅠ
임신과 동시에 먹는입덧으로ㅋ10달동안 맘편히 먹었더니ㅋㅋ몸무게가 어마무시해지더라구요ㅠㅎ
애낳고 다뺄꺼야! 했는데ㅋ뜻대로안빠지고ㅋㅋㅋㅋ
몸무게 원상복구는 커녕 2년뒤 다시 둘째임신ㅋ
그나마 첫째와는 달리 5갤까지 입덧하는덕에
10kg증가ㅋㅋㅋㅋㅋㅋ
출산후 10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1년동안 근력운동병행해서 14kg 감량했지요
그러곤 딱 1년에서 1년반 지날때부터 요요가ㅋㅋㅋ
그래도 체중이 눈에띄게 확 늘지않은터라 운동안하고 신경도안썼지요ㅋ
그.런.데! 6개월 사이에 5kg가 넘어서고, 앞자리가 바뀌려고ㅠㅠㅠ
다시한번 더, 독하게? 맘 먹었지요ㅠ
그러고선 벌써 100일하고도 19일이 지났네요
홈트 100일을 코앞에두고, 둘째 입원에ㅠ 늦은여름휴가에 2주정도 힘들다는핑계로 운동도 식단조절도버리고ㅠ
금세 다시 둥그스름해진 배를보고선 정신차렸어요ㅎ
다시 또다시 한번 독하게!
지금은다시 예전 컨디션으로 돌아가서 못했던운동까지 열운동 중입니다ㅎ
왼쪽 사진이 운동처음 시작했던 5월2일에찍은거구요
오른쪽이 오늘 119일차에 찍은사진이예요ㅎ
두번째 사진에서 허벅지 살짝빠진듯한데..
출산두번으로 늘어난 뱃살ㅠㅠ탄력잡으려고 단백질섭취 신경쓰고있구요
공복 유산소랑, 근력운동 병행중이예요
제가 키가작고 몸에 비해 하비라ㅠㅠ
7월인바디때 체지방 26%나와서 체지방 20%목표로 계속운동중이예요
다들 열심히 운동하시고 드라마틱한 효과많이들 보셔서
올라오는 후기랑 사진들보고 부러워도하고 다시한번 더 의지도 다지고 하네요ㅠ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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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a**** 운동해서 복근만들어 본다고 했을때 주변에서 아줌마가 무슨복근이냐고 복근만드는게 쉬운줄아냐고 많이들 비웃음 아닌 비웃음들이있었어요.그래서 더 이악물고 했는지도 몰라요..노력한만큼 몸이 보여주더라구요..아직도 주변에서 나는 먹을꺼 다먹음서 걍살래 하는 친구들많아요..ㅋ
저도 애둘이고 갑자기살이쪄서 앞자리가 바뀌더라고요 2단계나ㅜㅜ 그래서 이번에 홈트하는데 이만저만 아프고 계속마음이무너지네요ㅜㅜ 그런데 님글보고 희망얻고 다시 시작해보려고요
안아프기 엄마도 여자라는걸, 할수있다는걸 보여주고싶었어요ㅠㅎ
링가링가링가 더힘내볼께요ㅠㅎ
대단하시네요... 임신과출산으로 찐 살은 잘 빠지지도 않는다던데..! 복근이 장난아니시네요...
복근 대단해요
Yujinnnnnn 아이쿠ㅎ 저보다 더 대단하신분들 많아용ㅎ
최소50!! 감사해요, 같이 으쌰해요ㅎ
와 대단하십니다..짱짱
ㅠㅠ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