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있어서 외식하게 되면 그냥 먹고 싶은 메뉴 먹어요. 단 폭식이나 과식금지. 물 많이. 국물적게. 탄수화물 지방 적게. 그렇게 먹으면 당연히 다신 하루 처방 칼로리 초과하고 그날 실패떠요ㅋㅋ 그냥 저는 맛있게 먹고 다음날 평소보다 운동 조금 더하고 식단 평소처럼 관리하면 이틀만에 몸무게도 체지방량도 다시 제자리 돌아오더라구요. 평소에 치팅데이 따로없이 식단 챙기고 운동하면서 지인만나면 맛있는거 먹어요. 저는 심지어 뷔페도 가고.. (어떤 외식이든 술은 자제요)
물론 외식이 너무 잦으면 곤란하겠죠^^;
가끔 외식하시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게 더 해로운 것 같아요.

외식 진짜 어쩔수 없이 잡히게 되면 저는 그날 외식 전까지 식사량을 최대한 줄여요 아얘 안먹지는 않고 저지방우유나 요거트를 먹거나 견과류 조금 먹고 버티다 외식해요. 그럼 나가서 폭식할꺼 같은데 또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외식할때 최대한 천천히 먹으면 금방 배불러져요

전 고기류 먹을땐 쌈 여러장으로 싸서먹고, 묵사발이나 이런거 먹어요.
탄수화물은 아예 안먹으려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