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탓인지 ‘먹는 거에 비해’ 정말 살이 안 찌는 체질입니다.
부모님이랑 가족 다 마르고 저만 많이 먹어서 표준 몸무게예요.

운동은 딱히 안 해서 근육 없는 그런 몸매였는데
다이어트 한답시고 유산소운동이랑 식단은 2000 정도 잡고 빼서 165 53까지 총 4킬로 정도 두 달에 걸쳐 뺐어요.

배고프진 않았지만 식욕이 엄청난데 그걸 다 참으려니까 되게 스트레스 받고 먹고싶어서 폭식하는 저 자신이 한심하더라고요.
(초콜릿 빵 과자 진짜 좋아합니다
그래서 원래 먹고싶은 거 다 먹어도 체지방률이나 bmi 등은 어차피 표준이었는데 다 먹으면서 근력운동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이려고 합니다.
절제를 평생 할 것도 아니고 식이조절때문에 점점 음식에 집착하는 게 심해지는 느낌이에요,,

근력운동은 마일리사이러스 복근이나 플랭크 정도만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기간은 없고, 학생입니다.
저 운동들은 효과있을까요? 더 효과있는 운동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