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땐 2일차 : 아직 떠나지 못한 자의 기다림
토요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떠날땐을 꺼냅니다.
어제 300ml의 물이 턱없이 부족했던거 같아서 오늘은 물을 좀 더 넣으려고 해요.
어제랑 똑같은 컵에 가루를 털어 넣고
풀어져라 가루가루!!!
아직 맛에 적응이 덜 되었지만 물을 많이 넣으니 괜찮네요~
오늘 이태원 지구촌축제에 놀러가서 치팅데이를 가졌어요.
냉부해의 미카엘 셰프가 하시는 레스토랑 젤렌 부스에 가서 불가리아식 미트볼을 먹었어요. 짱맛!!! 미트볼 육즙 터집니당
홍석천씨의 마이타이차이나도 갔어요!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지만 똠양꿍이랑 푸팟퐁커리는 진심 강추...❤️
이렇게 실컷 먹고 집에 와서 잠시 반성타임을 가진 뒤 다시 대장사랑을 꺼냅니당
이번엔 물 500ml를 탔어요!
다이어트의 신이시여 부디 오늘 먹은 모든것을 똥으로 눌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십시오
응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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