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땐 3일차 : 요 마 변기 브레이커
오늘도 습관처럼 눈뜨자마자 한잔 타 마십니다.
이제 이 맛도 슬슬 적응되네요.
가장 적절한 물 양은 500ml정도 같으니 참고하세요!
그정도에서 가장 특유의 향이 덜해요~
이렇게 한잔 마시고 나니 갑자기 신호가 옵니다
그분이 오셔서 거칠게 노크를 해주시는거죠
호다닷 뛰어가서
변
기
브
레
이
커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화장실에 울려퍼지는 변기교향곡 정말... 어떤 베토벤 음악보다 짜릿했네요
효과가 너무 대단해서 감동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얼마만의 쾌변인가!!!!!!
오늘은 약속이 있어 좀 마음놓고 먹어버렸구요
멋진 오빠들 공연도 댕겨왔습니다❤️
자기전에는 잊지 않고 떠날땐 한 포!
오늘은 500ml로 딱 맞추어 먹으니 좋네요.
내일도 쾌변합시다. 쾌변하소서.
변기브레이커로 거듭난 맺을진의 3일차 후기 끄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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