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책상에만 앉아 있다보니 뱃살만 불뚝.
처녀때 운동하면 죽는 줄 알았는데
12시 넘어도 배고프면 라면 하나는 거뜬했는데
달달한 커피를 몇잔씩 마셔도
불규칙적으로 먹어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밤낮이 뒤바뀌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해도
그렇게 막 살아도 몸매는 날씬했었는데...
세월이 무심코나.
이제 한 숟갈만 더 먹어도 딱히 그 두배만큼 부피가 팽창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서글팡!!!
그래도 뭐 어쩌겠어.
주어진 여건에 적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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