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다이어터
41세구요 5살아이 있는 아줌마에요
키는 168cm에 현재 아침에 보니 57.6kg이네요
결혼전 50~52kg였고 임신전 56kg까지 쪘고 살을 빼기전 임신을 하면서 점점 불어난것 같아요
두달전 62~63kg 왔다갔다하고 옷도 맞질않아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제가 워낙 많이 먹는 대식가인데다 늘 열시반 넘어 일끝나고 야식을 고기, 닭발, 치킨, 족발, 막창등등 거의 매일을 먹으니 살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었죠. 오히려 먹는거에비해 살이 안찐다고 했을정도..
9월9일에 시작해서 군것질 안하고 1일1식 중인데 점심에 딱 먹고싶은걸 실컷 먹어요. 물론 실패한 날도 많네요.
운동은 안하고 음식 조절로 4.5kg~5kg정도 감량했어요
53kg이 목표고 야식은 되도록이면 안먹으려구요.
채소.닭가슴살.과일 이런걸로 식단짜면 빨리 지치는데 하루한번 먹고싶은건 먹고있으니 음식에대한 큰 욕구는 다행히 없어요
목표달성하면 다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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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조절만으로 그렇게 빠지시다니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