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12기 일일미션] 17일차 등록
어......쩌다 보니 치팅데이가 되었어요 ☞☜과식, 폭식...야식만 빼고 간식까지 알뜰하게도 챙겨먹었네요 ^///^;; 다이어트 황금기 만세!
처음 며칠간은 눈바디사진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곤 했는데 여전히 부끄럽지만 이제 사진상 제 모습에 적응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
오늘은 3시세끼 다 특별식이에요. 썩음썩음해 가는 양상추의 처리를위해 양상추 한통과 양파1개 닭가슴살 스테이크2장, 밥 400을 다 볶아버렸습니다. 양상추는 샐러드로 아삭하게 만들어 먹는정도만 생각했지 익히면 무슨 맛일까 상상도 못했는데 의외로 먹을만했고 양상추는 익어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더라고요. 채소양이 반이상이어서 그런지 총 1400g정도 나왔고 칼로리 계산해보니 1400칼로리정도 나와서 300g정도로 소분해서 어제 오늘 알뜰하게 먹었습니다 :)
수요일은 맛있는데이에요.
생선까스를 좋아하는편이 아니었는데 대구튀김 왜이렇게 맛있나요? 자꾸자꾸 손이가서 혼났네요. 칼로리 계산도 안되는데 어림짐작으로 개당 40g씩 160g으로 계산해서 먹었지만 더 나올것 같아요. 사진상에서는 2개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주전부리 삼아 더 먹었어요. 배추김치조차 맛있게 익었어요.
운동후 단백질. 혹시나 부족할까봐 우유에 타먹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당이 넘쳤네요 -_ㅠ오늘은 밀가루도 실패. 당도 실패
양상추와 양파를 추가해서 낙지곱창새우 볶음을 해먹었어요. 표기되지 않은 칼로리로 전전긍긍하면서 칼로리가 넘칠까봐 밥대신 실곤약으로 볶음국수처럼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먹고나서 포만감이 지속되어 식곤증까지 찾아왔지만 다음에는 2회분량으로 나누던가 양념장을 줄이면 칼로리나 양조절에 실패할 걱정은 없겠네요 :)
부족한 미션량은 순환운동을 하면서 채웠기때문에 순환운동으로 합산합니다.
만보습관을 들이는 중입니다.
갈수록 산책을 나갈 환경이 안되다보니 아파트 런닝머신을 빌어 걷다왔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많이 피곤하네요. 잠이라도 빨리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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