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일차
몇년 전 열심히 살뺀 후 건강하고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들을 많이 찾을 수 있었는데
연애를 시작하고 급격히 살이 찌더니...
18키로가 뿔어있더라구요
살이 많이 찌다보니 몸도 잘 붓고 저리고
이곳 저곳 아픈곳도 많아지고 몸이 무거우니
움직이기도 싫고 예쁜 옷은 사이즈도 없어서
스트레스 받고 더군다나 피부까지 안좋아졌어요
그럼에도 다이어트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나왔더라구요
이 젊은나이에 살때문에 건강까지 잃겠구나 싶어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 이렇게 쓰면 안되겠구나란
생각에 오랜만에 마음이 독하게 먹어졌네요!!
비록 2일차지만 다른 때와 다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싶어서 일기를 끄적여 봅니다 ㅠㅠ
이번에는 결코 지지 않기를 기도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 함께 힘내보아요!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