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단식을 해보니...
15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전 2시까지 .. 해야하는데
새벽이라 음식 먹기도 뭐하고 ...
배가 고파서 잠이안오고 ㅠㅠ
그렇게 불안정한 수면을 취하고
새벽다섯시가 되니 몸에 진이 다 빠진것같고
몸이 후들후들 거려서
새벽다섯시에 일어나서 재빨리 누룽지와 소고기 삶은계란을 먹음 ㅜ ㅜ 막 손 팔 다 떨면서 먹음 ㅜㅠㅠㅜㅜㅜ
쌀은 안좋다 했지만 그래도 포도당이 들어가니 살것같았음..
또 달고짠거 먹고 싶었지만......
단식한게 아까워서 방울토마토 고구마 삶은계란만 찾게되더라
내 몸뚱아리와 정신력이 실로 신기하다 생각함
왜 48시간 단식하는지 알겠음 절대 그 이상은 안됨 ㅠㅜ
한시간도 지체하지말고 저염저당류의 음식 먹어야함
몸이 막 부들부들 떨림 ㅠㅠ 담엔 제때 먹어야지
마침 카레가 있길래 반찬접시에 밥 애기숟가락 카레조금
토마토 왕창 점심에 한 끼 더 먹음 ..
오늘저녁은 또 거를거임
오늘의 운동은
스쿼트 50개 와이드스쿼트 50개 런지 30개
옆구리운동 10분
스트레칭 요가 10분
15일 몸무게 47.6
17일 저녁 몸무게 46.0
1.6키로가 빠졌으나 모두 수분인걸로 추정.
48시간 단식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살이 안찌는 체질로 바꿔준다함. 이제는 격일 간헐적 단식을 해볼거임
대신 양질의 단백질, 올리브유, 채소 위주의 식단을 하고
운동 꾸준히 ! ㅠㅠ 마름되기 어렵다 ....
65키로 일땐 밥을 반공기만 먹어도 쭉쭉 빠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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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이면 오후 2시에 시작하면 오후 2시까지 아닌가요?^^
1.7키로라니~
48시간 단식이 좋은가봐요?
저도 도전 한번 해봐야겠네요.
체중과의 싸움...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