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여사 여성분들께서 자신은 근육이 많은 편이라고 표현을 하시는 대부분 실제 근육과 체지방에 대한 구분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정말 특별히 과거에 어떤 운동 선수를 하기 위해 운동을 하셨다거나 무용.. 발레 같은걸 생업으로 생각하시고 전념하신적이 없다면.... 사실 근육으로 생각하시는 부분이 근육이 아니고 체지방일 확률이 큽니다.
근육이 많고... 체지방이 적으면 눈으로 보여지는 현상 중 하나가 핏줄이 돌출이 되고 근육의 결이 눈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피부층이 얇기에 탱탱하기 보다는 잘 늘어나게 되구요. 그런게 아니라면... 체지방으로 보시는게 맞아요.
근육을 분해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우습게도 운동입니다. 마라토너의 몸을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좀 빠르실텐데... 우리 몸은 운동을 하게 되면 탄수화물과 지방을 연소해서 에너지로 쓰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마저 없을 경우 근육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씁니다. 그래서 정말 극한의 운동을 꾸준히 해 주셔야 근육이 분해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그걸 하실 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러니 우선 적당량 잘 드시고 알맞게 운동을 하세요. 운동을 하실 때 반드시 유.무산소 운동을 병행해 주시되 유산소 운동 비중을 좀 더 두고 하셔서 몸의 체지방을 빼보세요. 체지방률 약 15~18% 정도까지.... 그러면 어느정도 자신 몸의 윤곽과 만나게 됩니다.

맞아요,..그런데 운동량이 보통인보다 많고 근육이 더 발달해서 운동만 가지고는 무게가 안내려가더라고요,..근육량을 줄이는 운동은 없을까요? 다리만보면 축구선수같다고들..

보통 먹는걸 줄이면 어느정도 체중감량이 일어나다가 정체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운동을 많이하면 체중은 줄게됩니다. 그런데 그런 방법의 다이어트법은 몸을 오히려 상하게 하는 방법이기에 전혀 추천하고 싶지는 않구요. 먹는거 부족하지 않게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는 방법을 더욱 추천을 드립니다. 체중감량 속도는 좀 더딜지 모르겠지만 오버칼로리 섭취하는 이벤트에 대한 대응성도 더 좋고 몸이 더 건강해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