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조건 요요 올까요..?ㅠ
다이어트 하겠다고 마음 먹은지 두달 좀 넘고 현재 4키로 감량했지만 점점 의지도 약해지고 그래서 처음보단 잘 안지켜지고 있어요 ㅠ
문제는 지금부터 약 2주 뒤까지는 욕심내자면 4키로 정도는 더 빼고싶은데 더더 문제는 요새 학교일이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도 없고 점심은 꼭 밖에서 먹게되는일이 생겨요 ㅠ 원래는 집에서 식단으로 먹어버릇했는데 ㅠㅠ 그래서 1일 1식을 해보려 하는데 대신 밖에서 먹더라고 탄단지 잘 섞어 먹고 하루 500칼로리 정도로 먹은 뒤, 운동은 저녁에 스쿼트랑 레그레이즈정도만 하고 디데이 4일정도 전부턴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점심저녁 총 1000칼로리 정도 조금씩 챙겨먹고 운동량도 늘릴수 있을거같거든요. 사실 2주뒤 일정이 약 5일간의 여행이라 걷기는 많이 걸어도 따로 운동이나 제대로된 식단 관리는 하기 어려울거같아요. 물론 폭식하거나 야식 과식 하는건 피하려고 노력할거구요! 여행이 끝난 다음엔 다시 제대로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거에요!
정리하자면 1일 1식하다가 보식기간 짧게 가지고 그다음 5일이 풀어진다면 다시 원상복귀하거나 요요와서 지금보다 더 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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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식은 그다지 좋지않은 방법인것 같아요. 3끼를 드시되 양 조절하시기를 권해요
즈에바알 1끼 드시다가 열량 섭취를 늘리면 체중 증가 합니다. 보통 먹는걸 줄여서 하는 다이어터 대부분이 마지막에 걱정하는 부분이 먹는걸 늘려도 되느냐?? 라는걸 걱정하시죠... 겁나서 뭘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요. 먹는걸 조금만 늘려도 다음날 체중이 늘어나니...
어차피 그럴바에는 체중 감량이 좀 더디더라도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면서 몸의 건강을 다스리는게 훨씬 좋다는 것이고... 그 효과가 눈바디에서 나타나게 되어 있기에 체중보다는 눈바디를 더 믿으라고 하는겁니다. 조급해 마세요. 어떤 개인적인 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건강이 먼저라는데는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ssoma 맞는말씀이세요 ㅋㅋ물론 4키로 뺀다고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거나 하지는 않겠죠 엄청 날씬해져서 여행을 하는것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과 같이 오는 개인적인 일로 체중을 4키로 정도를 더 감량해야해서요 ㅋㅋㅋ물론 저렇게 하면 건강에 좋지 않겠지요 알지만 그래도 급하니까ㅠㅜ 여행 뒤 요요 심할까요..? ㅠㅜ
2주 뒤 위의 방법으로 4키로 감량하고 여행을 가시면.... 음.... 여행지에서 사람들이... 우와~~!! 하며 님의 몸매에 감탄할꺼란 생각을 하시는건 아니시죠??? 혹여 그런 기대를 가지고 계신건가요??
아무도...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는걸... 스스로도 알고 계실꺼 같은데... 굳이 1식으로 몸 상해가면서 체중을 줄이려 하시는 이유가 사뭇 궁금하네요...
건강이 먼저입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내 모습보다... 그리고 체중계에서 지시하는 숫자보다.... 우선하는게 건강이고... 그게 받쳐줘야 여행가셔서 재미지게 더 놀 수 있습니다.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시면서 여행을 위한 컨디션 조절 하시는게 더욱 님에게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