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엄청 추워졌어요 (218일차)
아침 - 오트밀, 두유, 귤
오전간식 - 귤
점심 - 닭가슴살, 고구마, 토마토, 오이
오후간식 - 크림빵, 바나나, 프로틴셰이크
저녁 - 닭가슴살, 도토리묵, 샐러리, 양파, 무말랭이무침
운동 - 어깨+하체 근력운동 2시간10분, 싸이클 30분
와 어제그제 비가 오더니 오늘 날씨는 완전 얼음장 같네요;;; 운동 끝나고 장봐서 들어오는데 손 얼어 터지는 줄 알았어요 ㅠㅠ
아침은 언제나 처럼 먹어줬어요
사무실에 놓여있는 귤은 제가 다 줏어먹는거 같네요 ㅋㅋㅋ 10시쯤에 귤 또 5갠가 집어먹고 막 ㅠㅠㅠㅠ
점심도 언제나 처럼
점심에도 귤ㅋㅋㅋㅋ 손톱에서 노란물이 빠질 새가 없습니다...ㄷㄷㄷ 저놈의 귤이 사라져야 식단이 착해질 거 같아요 ㅡㅡ
오늘은 부스터를 공복에 넣어주려고 퇴근 2시간전에 바나나를 먹어줬어요. 운동 가기전에 탄수화물은 무조건 찔러넣고 가기로 한 약속때문에 안 먹을 순 없고해서 ㅠㅠ
퇴근 후에 부스터 후다닥 타먹고 운동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어깨+하체. 어깨가 잘 먹은 날 이었네요. 기분좋게 뻐근한 것이 운동 잘 했구나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너싸이에 다시 도전했어요.
저번에 그만큼 고생했으니 이번엔 괜찮겠지... 하다가 급 소심해져서 무게 내리고 했습니다 ^^;;; 이번엔 그렇게 어기적거리면 안되는데 ㅠㅠ
운동 끝나고 야채 장봐서 집으로 와 저녁을 먹었어요.
샐러리가 엄청 싸길래 득템 해 왔습니다. 저만큼이 500원인거 있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보관하고 오늘은 짜투리들 먹어줬어요. 먹다남은 도토리묵 처리하고 여자친구가 만들어다준 무말랭이무침 추가했더니 나트륨이 폭발하네요 ㅋㅋ 그래도 반찬이 있단건 좋은거죠 ㅎ
내일도 오늘처럼 춥겠죠? 그나마 다행인건 요즘 외근이 별로 없다는 점!! 아주 만족스러워요 ^^
어느새 이번주도 절반이 날아갔네요. 이틀만 버티면 주말입니다!! 그룹원 여러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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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조피디 뭔가 자기전에 먹으면 부을거란 느낌에.... 멈칫하게되요 ㅎㅎㅎㅎㅎ 한번 병원가서 알아봐야겟어여 ㅠㅠㅎㅎ
둠보 으잉.. 나트륨을 먹은게 아닌데 부을리가;; 토마토탓이 아니고 몸이 피곤해서 그날따라 신장이 제 기능을 못 한거 같은데요 ㅠㅠ
방화동조피디 그래서... 토마토먹어봤었는데..... 아침에 붓더라구요 얼굴이 빵빵 ㅠㅠ
둠보 밤에 먹더라도 거의 문제 없을 메뉴들만 있는데요 ^^;; 야밤이 허기지면 야채종류로 조금 먹어주는게 정신적으로 편안해 지더라고요 ㅎㅎ 잠도잘오고 ^^;;
호오... 먹고싶어요!!!!!!! ㅠㅠㅠ 이시간에만 자꾸 보게되니 허허.... 식단이란것보다 먹을거라는 생각에 너무 허기지네요ㅠㅠ
바다사나이2 이너싸이... 결국 내전근인데... 그냥 와이드스쿼트로 중량실어서 하는게 더 효율적이겠다 생각도 들고요... 오기로 한번 더 해봤네여 ^^;;
이너싸이머신!
그래도 해서 나쁠거없을거같아요!
오늘 어깨 폭팔하셨네요^^
뚠맘 네 그야말로 득템 ㅎㅎ 안 살수 없었어요 ^^
샐러리득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