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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애프터

와 이거 같은사람 맞나여ㅕ

다신등급

국텐아3집줘라

  • 2018.12.14 23:28
  • 18,287
  • 33

152cm,65kg→162cm,54.2kg
대략 +10cm -11kg
거의 안먹고 뺏다고 해야 맞는말 갔고요...
저의 멍청한 다이어트가 제 위 크기, 건강,
근육을 다 훔쳐갔습니다(근데 응근 밥먹는 귀찮음을 선물해 주셔서 마음까지 훔쳐가심)

에,,
여러분은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라면서 저처럼 멍청하게 안먹다가 근육 다 잃지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아래 사진은 현재와 과거입니다(저때 뚱뚱했던것 밖에 기억 안나네욬ㅋㅋㅋ)

와 이거 같은사람 맞나여ㅕ

와 이거 같은사람 맞나여ㅕ


[식단☆]
저는 처음 식이조절을 할때 저녁의 양부터 줄였어요 그리고 먹고싶은 음식을 먹었죠 그 음식이 치킨 라면이라고 해도 양을 줄였어요 그 결과 살이 빠져서 여전히 뚱뚱한 몸이지만 빠졌다라는건 느낄 수 있었죠

처음 저녁을 줄인 이유는 한번에 많은 양을 줄이면 너무 힘들고 오히려 폭식할까봐 저녁을 줄였던거였어요
나중에 적응이 되고나서부터 아침도 줄이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학교에서 배가 많이 고프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급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간식은 조금씩 먹었지만 급식실에 발을 들이지 않았어요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많은 폭력을 당했기 때문이에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폭력에 건강하게 빼자라는 생각은 사라지고 음식을 보면 집어던지고싶다는 생각부터 든적이 이었어요 거식증까지 왔구요 하지만 저는 거식증을 죽을 조금씩 먹음으로써 점차 해결해나갔습니다 (당시 157cm 57kg)

거식증이 해결된 후 저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기 위해 유지기를 가지기로 했어요 그 유지기동안 키가 5cm가 자랐고 위 자체가 줄어서 몸무계는 그대로더라구요

(당시 162cm 57kg)
이제부터 아침을 팍 줄였어요 이전에 먹던양의 2/3정도로요 역시나 점심은 안먹었구요 저녁또한 패스했습니다
갠적으로 이 방법 정~~~말 비추에요 근육도 빠질대로 다 빠지구 힘도 없어요
쨋든 이 생활로 55kg이 됬습니다

(당시 55kg)
이때 전체기가 왔어요 근육도 없어서 운동도 힘들고 마침 겨울이고요 이건 사실 불과 몇주 전이에요 안먹고 빼서 배는 많이 들어간건 사실이지만 부른것도 사실이고 정말 딱딱했어요 결국 홈트를 결심했죠 하루 운동 40분 이상은 해야한다라고 해서 유튜브에서 운동을 찾아서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3일째는 정말 힘들었구 사실 그때는 간단한 운동만 했습니다 그 이후는 빼먹지 않고 꾸준히 했어요

(현 54.2kg-2018. 12. 17)
현재 몸무계를 재보니 54.2kg이 나오네요 사실 어제 뷔페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먹고싶은거 다 먹고 왔어요 하지만 확실히
운동을 하니 예전보다 덜 찐다라는게 느껴져요

정말 솔직히 말해서 먹고싶은것 다 먹고 뺏어요 가만히 있다가 초콜릿이 먹고싶으면 먹었어요 하지만 얼마나 먹어야지를 정해두고 정확히 그것만 먹었어요 야식도 솔직히 먹었습니다 하지만 야식을 먹어도 배부르지 않게 포만감이 들기 전에 숟가락을 내려놓았어요 야식을 먹은 다음날 당연히 평소보다 많이 나갑니다 하지만 또 빠지더라구요 주말에 다이어트 의지를 잃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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