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님 ^^ 뭘 드시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먹느냐 입니다. 먹는거에 대한 제한을 크게 두는 건 없으니 드시고 싶은걸 드시면 되요.
몸매라는건 체지방과 골격근의 조화로 이루어지는겁니다. 복부의 근육은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지만 복부의 체지방만 빼내는건 불가능해요. 인바디 정보상 하체에 근육이 좀 몰려 있는 유형의 몸매 같으신대... 푸쉬업이나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같은 운동으로 루틴 구성을 해서 상체 근육을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 보세요. 제 운동 루틴을 참고 하셔도 되구요^^

너무 극단적으로 식단하지마세요ㅠㅠ 의지가 너무 강력해서 2달반동안 이렇게 먹으면 살이 빠져서 좋겠지만
저는 이런식으로 한 일주일하다가 먹고싶은거 너무참아서 폭식으로 이어지더라구요ㅠㅠ 점심에는 양조절만해서 먹고싶은거 드세요

ssoma 식단부분에선 이해했습니다
다른분들 식단 참고하며 2100칼로리정도맞추고 균형있게 식단을 짜보며 7시이후 야식안먹고 간식은 바나나 고구마위주로 먹으면 될까여?

운동을 5대5비율말씀하셨는데
지금 전 30분홈트운동에 15분 홈트근력운동을하는데
서두르진않을거지만 볼살과 뱃살을 이왕이면 중점적으로 두고 하고싶은데
어떤 운동이 괜찮을까여?

다이어터초보라 궁금한게많네여;;

푸르미르님 체성분 비율상 그리 걱정할 수준의 몸른 아니겠다 싶은데.... 3달 10키로 라는게 큰 의미가 아니니 너무 거기에 촛점은 두지 마세요. 서두른다고 없건 근육이 생기고 있던 체지방이 없어지는거 아니에요. 그 전에 건강이라는 부분을 먼저 생각하시고... 인바디 정보만 보면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 비율을 5대5로 해주시는게 좀더 좋겠다 싶구요. 체지방만 빼낸다고 몸매가 살아나는거 아니에요. 적당한 근육을 바탕으로 깔고 있어야 몸의 라인이 잡힙니다. 그리고나서 체지방을 빼내면 그 라인이 선명해 지는거구요. 열량 충분히 확보하세요. 먹은게 운동하는 힘이되고 근육이 됩니다.
제 프사를 클릭해 보시면 제가 게시한 글들을 보실 수 있는데... 한번 보세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아 근데 뱃살이 너무 쪄서 뱃살만이라도 빼고싶어서여 방학 한 김에 좀 빼고싶어서 다이어트 한번해보려구여..

운동을 하루 근력50 유산소 하루650정도 소모하고
밥을 3끼 채소류위주로 먹고 간식을 바나나
귤 고구마같은 열량낮은 걸로먹고
야식이랑 술을 거의안하면
3달간 10키로가 빠질까여??

보통 이 정도 유지하면 뱃살빠져보이는게 언제부터 눈에 띄기 시작할까여?
(다이어트에 성취감을 느껴보고싶어서여)

먹는걸 굳이 저렇게 하실 필요 없어요. 그냐유일반식 3끼 잘 드시기만 하셔도 됩니다. 다만 술이나 야식 같은 것들만 안하시면 되요.
낮에 잠깐 안내를 드렸는데... 기초대사량 1700 나오시는데 먹는건 2100~2200 섭취하시고 운동으로 500~650정도 소비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먹는거 부실하게 먹지 마세요. 운동도 하고 생활도 할 수 있겠끔 반드시 섭취해 주세요. 골격근량이 제법 있는 편이어서 그닥 과체중 같이는 보이지 않을 몸매 같으신데... 즉... 그리 많이 빼실 필요가 없을 몸이신데... 무리하면서 하지 마세요. 체지방률로 따지면 정상 범위 안이고 비렘아이 상에서 비만인데... 비엠아이는 구리 믿을 만한 지표가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