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다이어터들이 고비는 정체기 입니다. 그냥 먹고싶은걸 마냥 참아야 하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 같이 무너지는 순간.... 즉.... 나름 한다고 했음에도 체중계 숫자가 늘어나면 멘탈 무너지는거 일도 아니죠. 대부분 그 구간에서 포기를 하십니다. 그런데 멘탈이 무너지는 내용을 보면 대부분 안먹고 운동 많이 하시는 분들이 그러세요. 즉.... 그만큼 몸을 가혹하게 다그치신 분들이 많이 무너집니다. 그런데 그건 의지 문제가 아니라 몸의 생존 문제이기에 의지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걸 빨리 인정하고 몸을 다스리면서 수행하는 다이어트로 접근 하시는게 멘탈 보호에 가장 좋구요. 그 방법이 적당량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는 겁니다.
평상시 적당량 잘 먹고 알맞게 운동을 하다보면 굳이 치딩도 필요가 없고 혹여 오버칼로리 섭취시에도 운동으로 커버를 할 수 있음을 알기에 그닥 한번의 과식이나 폭식이 두렵지도 않게 됩니다. 또 나중에 목표 체중 도달 했을 때에도 유지하는데 훨씬 유리하구요.

다이어트 초반부터 기본 계획 자체를 너무 과하게 잡지 마시고 슬슬 몸을 다스리면서 체중감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