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요요가 안올꺼라는 생각을 하시기 전에.... 먹는걸 제대로 하고 계신지 부터 생각해 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니까 먹는걸 줄입니다. 그런데 그게 처음에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 어느순간 거짓말처럼 효과가 전혀 없는 상황이 오죠... 그 상황에서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이 부족한가?? 생각하고 운동량을 늘립니다..... 잠시 또 빠지다 멈추고.... 그러다.. 먹는건 적고 운동하는건 많고... 라는 관계가 누적이되면....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다가옵니다. 그러다 한번 폭식을 하게 되고.... 다음날 약간 올라간 체중에 멘붕이 와서 역시 난~~~ 안되나봐요~~~ 하시고 포기릉 하시고.... 그러다 요요로 원 체중보다 더 많이 나가게 되고... 이런 과정을 두세번 하게 되면... 자기 자신은 의지박약아로 치부하고 약물의 도움을 받으려 하죠....

그런데.... 사실 처방 자체가 간단해요... 그냥 더 먹으면 되요... 다이어튼데... 어떻게 더 먹냐고 하시겠지만... 더 먹어도 됩니다. 되려 더 건강해지고 더 멋진 몸매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먹는걸 더 먹되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운동하는 것들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만 먹어 주시면 되요. 그게 보통 3끼만 잘 챙겨 먹어도 되는 수준이라는 거에요.

먹는걸 억지로 줄이니 한번씩 폭식이 터지고... 지금처럼 멘탈이 흔들리고 ... 생각해 보세요... 뭘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체중이 조금만 늘면 무슨 죄인이 된 듯... 채중 그거 따지고 보면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도 아니고 체중이 적다고 몸매가 무조건 이쁜것도 아닌데... 그 숫자에만 집착을 하세요.

결국 체성분이 바뀌어야 합니다. 체지방이 줄고 골격근이 늘고.. 그러다 보면 알아서 스스로 나에게 맞는 최적의 체중에 맞춰지게 됩니다.

피티를 받든... 그냥 홈트를 하시든.... 기본적인 마인드부터 제대로 가지고 하세요. 다이어트는 내 몸의 건강을 위해 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그럼 약 드실 일도 없고 체중 좀 늘었다고 불안할 필요도 없고 폭식한번 했다고 호들갑 떨지 않게 됩니다.

적당량 잘 드시고 알맞게 운동하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

한약 운동같이해도 요요오던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