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도 채지방도 계속 들쑥날쑥.. 너무 짜증나요... 다이어트 때문인지 생리날짜가 다가와서 그런건지 너무 피곤하고 잠이 계속 쏟아지고 무기력하고 죽겠어요. 그렇다고 적게 먹지도 않아요. 기초대사량의 1.2-1.3?먹으라는데 그이상 먹으면 먹었지 덜 먹ㅈㅣ는 않는데도 너무 피곤하고 어제 오늘 업무를 못할 정도로 힘드네요.
다이어트최고봉 운동이후 체중이 증가한 부분에 대한 설명은 11개월 전으로 돌아가야 하니 우선 제외하고요..
뭔가 나름의 노력을하셨음에 변화가 없는게 고민 이신거잖아요. 이런경우 제가 검토하는건 3가지 입니다. 첫번째 먹는것.... 일정 수준의 열량을 일정 수준의 범위 안으로 꾸준히 섭취를 했는지.. 그리고 그 열량이 적정한지
두번째... 먹는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라면 일정 열량의 운동 소비는 꾸준한지.. 적정한지...
세번째... 운동 구성과 강도는 적당한지...
전에 말씀 드린 범위 내로 그 편차가 크게 나지 않도록... 먼저 꾸준히 섭취하시고 그 그 섭취 열량에 맞게 운동소비를 먼저 해주세요. 그리고 크로스핏 자체가 상당히 무산소성 운동에 근접한 운동들로 하는 운동들이니 오롯히 크로스핏만으로 운동 접근을 하지 마시고... 유산소 운동을 별도로 좀 진행해 주시고 운동 강도는 제대로 해서 해줘보세요. 운동강도 설명을 좀 첨언을 하면 무산소 운동은 다음날 약간의 근육통이 올정도로 해주시고.. 유산소 운동은 호흡이 거칠어서 한 문장을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할 정도의 헐떡거림으로 30분 이상 유지해서 해 주시구요.
당장 지금 뭐가 문제인지 제가 판단하는 것보다 위 안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해 보시는게 더 나을꺼에요.
인바디를 크로스핏 하는 곳에서 측정 하신 거라면... 버전 확인 하시고 버전 자체가 높지 않다면 가까운 보건소 가시면 620이나 720 버전으로 한번 받아 보세요.
자료를 확인해 봐야 알겠지만 기초대사량이 생각하고 계신 것보다 높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
당장 답답한 마음에 조급하시겠지만... 그간 노력하신 것들이 헛되지는 않았을 꺼에요. 분명 어딘가에서 표 안나게 님을 서포트 하고 있을테니...체중보다는 체성분.. 비율에 좀더 신경써서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ssoma 좋은말씀 감사해요. 제가 크로스핏후 체중 증가로 스트레스 받아서 한달정도 거의 쉬다싶이 한적있었는데 그땐 오히려 체중이 빠지더군요.. 오늘 50키로때 입던 옷을 입어보니 5-6키로 증량에도 불구하고 사이즈가 다 맞아요.. 단지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팔라인이 근육이 생겨서 전에는 기아같은 뼈만 보였다면 지금은 탄탄한 느낌이예요. 사이즈도 좀 커졌구요.. 키는 163-165나옵니다. 아무래도 식단도 증량 전후 크게 차이 없는데 체중이 늘은것은 근육증가거나 과도한 운동량이지 싶어요..(튀기고 밀가루 이런 음식 식성이 안 좋아해서 나물 고기 이런거만 좋아해요. . 어릴때부터 1일1씩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중간중산 간식도 먹으려 노력합니다. )전에 트레이너님이 근질이 아주 좋은데 너무 가늘고 길다고하시더라구요. 근육이 잘 안 붙는 타입이라고.. 아무튼 ssoma님 조언 너무 감사드령ㅅ. 힘이납니다
ssoma 운동칼로리와 먹은거 칼로리 다시 올렸어요.. 제가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50kg던 몸무게가 크로스핏후에 평균 54-56을 왔다갔다한다는 거예요. 아무리 근육이 길러져도 그렇지 저리 증가한다는게.. (크로스핏11개월차) 음식은 크로스핏 하기전이랑 하기전 차이 없었구요.. 요즘 식단도 평소 제 식단이랑 그닥 차이가 없어요. 달라진 부분이라면 제가 먹는걸 중요시 안해서 하루 한끼만 먹었는데 요즘은 세끼 챙겨 먹으려 노력한다는겁니다..칼로리는 전에 한끼먹던 칼로리 한끼분량과 비슷하구요... 조언 부탁두립니다
운동 칼로리와 먹은것 칼로리 비교 그래프를 좀 보여 주시죠?? 그리고... 인바디 체중계로 체지방량 축정 하신것 같은데.... 믿을게 못되요. 우리가 체지방 1키로 그램을 뺄려면 체지방만 8000키로칼로리 소모가 되어야 합니다. 즉 역으로 1키로체지방이 찔려면 8000키로칼로리가 몸에 쌓여야 하는 거에요. 대략 13 언저리쯤 있나보다... 라고 참고만 하시구요. 체중도 위의 그래프를 가지고 저보고 해석 하라고 하면... 님의 체중은 55.3 이에요. 저 수치까지 내리는데 큰 힘이 들지 않는다는 표현이고.. 실제로 운동이든 사우나든...잠시만의 활동으로 수분 조금 빼주면 55.3에 쉬이 도달해요.
제가 안내 드렸던 1.2~1.3과 함께 운동량도 안내를 드렸어요. 먹은 열량의 25~30%만 운동 하시라고... 그래프 잘 보시면 먹는거 일정하게 유지하셨단 조건 하에서 되려 운동 많이 한 후에 체중이 올라가 있어요. 골격근량은 체지방보다 더 움직이지 않는 값인데... 저렇게 차이를 보이면... 정보에 대한 신뢰도만 더 떨어트리겠죠?? 즉... 믿을 자료는 못되고 대략 24키로 이쪽저쪽 이려니 수준만 파악하는 정도.
체중변화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 없어요. 체지방이든 골격근이든 하루사이에 키로그램 단위로 절대... 네버...변하지 않아요. 저 3키로 범위 안의 체중변화는 특별히 1주일 정도의 폭식을 하시고 운동하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99%이상의 확률로 수분에 따른 변화입니다. 어제 마신 물의 양과 오늘 마신 물의 양이 같을 수 없고... 반대로 어제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한 물의 양과 오늘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하는 물의 양은 죽었다 깨어나도 같을 수 없어요. 체중의 60~70% 가 수분의 무게인데... 그 만큼 조금만 변해도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큰거에요.
저런 들쑥날쑥함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건강하게 내 몸을 관리한다라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세요.
다이어트최고봉 운동이후 체중이 증가한 부분에 대한 설명은 11개월 전으로 돌아가야 하니 우선 제외하고요..
뭔가 나름의 노력을하셨음에 변화가 없는게 고민 이신거잖아요. 이런경우 제가 검토하는건 3가지 입니다.
첫번째 먹는것.... 일정 수준의 열량을 일정 수준의 범위 안으로 꾸준히 섭취를 했는지.. 그리고 그 열량이 적정한지
두번째... 먹는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라면 일정 열량의 운동 소비는 꾸준한지.. 적정한지...
세번째... 운동 구성과 강도는 적당한지...
전에 말씀 드린 범위 내로 그 편차가 크게 나지 않도록... 먼저 꾸준히 섭취하시고 그 그 섭취 열량에 맞게 운동소비를 먼저 해주세요. 그리고 크로스핏 자체가 상당히 무산소성 운동에 근접한 운동들로 하는 운동들이니 오롯히 크로스핏만으로 운동 접근을 하지 마시고... 유산소 운동을 별도로 좀 진행해 주시고 운동 강도는 제대로 해서 해줘보세요.
운동강도 설명을 좀 첨언을 하면 무산소 운동은 다음날 약간의 근육통이 올정도로 해주시고.. 유산소 운동은 호흡이 거칠어서 한 문장을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할 정도의 헐떡거림으로 30분 이상 유지해서 해 주시구요.
당장 지금 뭐가 문제인지 제가 판단하는 것보다 위 안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해 보시는게 더 나을꺼에요.
인바디를 크로스핏 하는 곳에서 측정 하신 거라면... 버전 확인 하시고 버전 자체가 높지 않다면 가까운 보건소 가시면 620이나 720 버전으로 한번 받아 보세요.
자료를 확인해 봐야 알겠지만 기초대사량이 생각하고 계신 것보다 높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
당장 답답한 마음에 조급하시겠지만... 그간 노력하신 것들이 헛되지는 않았을 꺼에요. 분명 어딘가에서 표 안나게 님을 서포트 하고 있을테니...체중보다는 체성분.. 비율에 좀더 신경써서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ssoma 좋은말씀 감사해요.
제가 크로스핏후 체중 증가로 스트레스 받아서 한달정도 거의 쉬다싶이 한적있었는데 그땐 오히려 체중이 빠지더군요.. 오늘 50키로때 입던 옷을 입어보니 5-6키로 증량에도 불구하고 사이즈가 다 맞아요.. 단지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팔라인이 근육이 생겨서 전에는 기아같은 뼈만 보였다면 지금은 탄탄한 느낌이예요. 사이즈도 좀 커졌구요.. 키는 163-165나옵니다.
아무래도 식단도 증량 전후 크게 차이 없는데 체중이 늘은것은 근육증가거나 과도한 운동량이지 싶어요..(튀기고 밀가루 이런 음식 식성이 안 좋아해서 나물 고기 이런거만 좋아해요. . 어릴때부터 1일1씩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중간중산 간식도 먹으려 노력합니다. )전에 트레이너님이 근질이 아주 좋은데 너무 가늘고 길다고하시더라구요. 근육이 잘 안 붙는 타입이라고..
아무튼 ssoma님 조언 너무 감사드령ㅅ. 힘이납니다
힘내세용
ssoma 운동칼로리와 먹은거 칼로리 다시 올렸어요.. 제가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50kg던 몸무게가 크로스핏후에 평균 54-56을 왔다갔다한다는 거예요. 아무리 근육이 길러져도 그렇지 저리 증가한다는게.. (크로스핏11개월차) 음식은 크로스핏 하기전이랑 하기전 차이 없었구요.. 요즘 식단도 평소 제 식단이랑 그닥 차이가 없어요. 달라진 부분이라면 제가 먹는걸 중요시 안해서 하루 한끼만 먹었는데 요즘은 세끼 챙겨 먹으려 노력한다는겁니다..칼로리는 전에 한끼먹던 칼로리 한끼분량과 비슷하구요... 조언 부탁두립니다
운동 칼로리와 먹은것 칼로리 비교 그래프를 좀 보여 주시죠??
그리고... 인바디 체중계로 체지방량 축정 하신것 같은데.... 믿을게 못되요. 우리가 체지방 1키로 그램을 뺄려면 체지방만 8000키로칼로리 소모가 되어야 합니다. 즉 역으로 1키로체지방이 찔려면 8000키로칼로리가 몸에 쌓여야 하는 거에요. 대략 13 언저리쯤 있나보다... 라고 참고만 하시구요.
체중도 위의 그래프를 가지고 저보고 해석 하라고 하면... 님의 체중은 55.3 이에요. 저 수치까지 내리는데 큰 힘이 들지 않는다는 표현이고.. 실제로 운동이든 사우나든...잠시만의 활동으로 수분 조금 빼주면 55.3에 쉬이 도달해요.
제가 안내 드렸던 1.2~1.3과 함께 운동량도 안내를 드렸어요. 먹은 열량의 25~30%만 운동 하시라고... 그래프 잘 보시면 먹는거 일정하게 유지하셨단 조건 하에서 되려 운동 많이 한 후에 체중이 올라가 있어요.
골격근량은 체지방보다 더 움직이지 않는 값인데... 저렇게 차이를 보이면... 정보에 대한 신뢰도만 더 떨어트리겠죠?? 즉... 믿을 자료는 못되고 대략 24키로 이쪽저쪽 이려니 수준만 파악하는 정도.
체중변화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 없어요. 체지방이든 골격근이든 하루사이에 키로그램 단위로 절대... 네버...변하지 않아요. 저 3키로 범위 안의 체중변화는 특별히 1주일 정도의 폭식을 하시고 운동하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99%이상의 확률로 수분에 따른 변화입니다.
어제 마신 물의 양과 오늘 마신 물의 양이 같을 수 없고... 반대로 어제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한 물의 양과 오늘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하는 물의 양은 죽었다 깨어나도 같을 수 없어요. 체중의 60~70% 가 수분의 무게인데... 그 만큼 조금만 변해도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큰거에요.
저런 들쑥날쑥함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건강하게 내 몸을 관리한다라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