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중 폭식과 우울
저는 다이어트 시작 전에도 생리 기간만 되면 어마어마한 식욕으로 폭식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한 다이어트라 절대 안 그러겠다고 다짐해놓고서도 결국 저질러버렸어요 먹고 나니까 진짜 말할 수 없는 우울감과 자책감에 빠져서 펑펑 울다가 울음을 멈추니까 또 먹고싶어지더라고요 그렇게 먹고 몸무게 재니까 뺐던 살이 돌아와서 다시 우울해지고 이미 먹은 거 어쩔 수 없으니 후회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도 요요가 온 걸 보면 운동할 의욕이 나질 않아요
그 정도 식욕도 못참는 제가 한심하고 실망스러워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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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서 바로 재면 당연히 몸무게가 늘어있어요 살은 음식을 먹자마자 바로 찌고 안먹는다고 바로 빠지는 그런 개념은 아니에요..
일단 어렵겠지만 다이어트를 떠나서도 폭식을 하는 습관을 고쳐야 해요..먹고싶은걸 먹되 양을 조절하도록 하고
그리고 다이어트라고 해서 절식을 하면 안돼요
전 생리전 10일부터 자꾸 입이 심심하거 군것질 식욕대박이예요ㅠ 조금씩 먹고싶은거 먹고 생리끝나면 노력하면 진짜 확빠져서 그때진짜 열심히해요
비밀 댓글 입니다.
원래 생리기간에는 식욕뿐만 아니라 성욕도 폭팔하는 때래요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의지를 가지고 해보세요 나는 할수있다! 하고 그리고 먹은날은 먹고싶은거 아예 다 드시고 와~ 오늘은 치팅데이다~ 내일부터 살빼야지!이렇게 해보는것 어떠세요?? 하지만 그다음날도 치팅데이가되면 큰일입니다^^;;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