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구분하는 이유와 병행하라는 이유는 두 운동의 효과와 목적이 다르고 두 운동의 단점들을 상호 보완해 주기 때문입니다. 큰 무리가 없다라면 유.무산소 운동 병행이 원칙입니다. 그래야 몸이 강해지고 이뻐집니다.

그리고 먹는걸 줄이는게 좋은게 아니에요. 물론 다이어트라는게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 근본에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생활의 장착이 깔려 있고 이를 수행함으로 얻어지는 효과는 좀 더 강한 몸입니다. 즉 근본적인 몸의 강화가 더 중요하지 체중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몸을 강하게 만들다 보면 체중이나 몸매는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먹는양 너무 부실하세요. 3끼만 잘 챙겨 드시면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몸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운동이란걸 하는데 먹는게 부실하면 몸이 강해지겠어요??? 그럼 체중은 언제 빠지냐?? 반문 하시겠지만... 유.무산소 운동 병행 잘 해주시면 앞서 말씀드린데로 체중은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체지방이 빠지고 골격근량이 증가를 하기 때문에 체중 빠지는 속도는 더디겠지만 눈바디 변화는 확실하게 오겠죠. 또 체지방 빠지는 속도와 골격근량 증가하는 속도가 상당히 큰 차이의 갭이 있기 때문에 체중은 줄게 되어 있습니다. 먹는것.... 3끼만 잘 챙겨 드세요. 끼니 중간 중간 공복이 오면 견과류 같은 걸로 충당해 주시는 것 외에 다른 섭취를 제한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건강이 먼저에요. 늦더라도 차근차근 몸을 다지면서 원하는 체중까지 빼시면 됩니다.

우와 ㅜㅜㅜ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질문 내용을 다 답변 드리지 못한것 같아 좀더 안내를 드릴께요.
우선 다이어트를 하시다 보면 기간과 목표체중의 의미가 그리 크지 안음을 체감하실꺼에요. 밑에 댓글에 남겼듯이 내 몸을 강하게 만드는 과정.. 즉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관리가 몇개월 해서 되는 일이 아니에요. 5월까지만 운동하시고 식단관리 하시다가 그 후에 다시 다이어트 이전의 생활로 회귀를 하시면 반드시 요요가 옵니다. 즉... 체중을 줄이는 목적성을 갖는 관리 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지라는걸 하시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관리를 꾸준히 하셔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목표하신 내용이 큰 의미가 없어요. 그냥 이제부터 내 몸의 건강을 위해 평생 좋은것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해야 하는 것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꺼에요.
정체기 오는 시점은 사람마다 달라서 언제 온다라고 장담할 수가 없어요. 다이어트 초반 가지고 있는 것이 많으면 정체기 오는 시점이 좀 늦어질테고 그렇지 않으면 좀 빠르게 오겠죠. 보통 1개월 정도부터 정체기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정체기는 우리 몸이 해당 체중에 적응하는 구간입니다. 이런 적응을 거치면 나중에 체중이 증가를 하더라도 그 체중은 일종의 저지선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고 다만 그 정체기가 너무 길어지면(대략 1~2개월) 운동 강도를 올리시면 됩니다. 운동강도를 올린다 함은 유산소 운동은 더 빠르게... 무산소 운동은 더 무겁게의 개념이지 운동을 더하는 운동량의 개념이 아니니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