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이 변하고 있다...
하도 정체기가 길어 고민했더니, 어떤 분이 고맙게도 "살 안 찌는 체형으로 바뀌는 중"이라고 해 주셨어요. 어제 600 칼로리도 안 먹고 일도 열심히 해서 허리 치수는 5센티나 줄었던데.. 체중이 50대에서 정체기가 됐으면 제가 이러지도 않겠는데 딱 60대 턱걸이에서 내려오질 않으니까 더 체중에 연연하게 되는거 같아요. 황금기가 오면 안빠지던 것까지 몰아서 싹 빠져 주겠죠? 그런 거겠져?
오늘도 징징대는 글이군요.. 혼자 정체기 겪는 것도 아닌데. 힘냅시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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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자 경은아 그니까요.. 앞자리 바꼈다고 좋아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더라구요. 첨 시작할 땐 10킬로 까짓거 했는데, 목표가 너무 쪼잔해지고 있는거 같아요. ㅋㅋ
저두 님과 같은 60대랑 59대랑 왓다갓다 몇주째 ㅜㅜ 안전하게 50대 들어서지도 않고.. 그러니 더 연연하네요 ㅜㅜ 가끔 포기하고 막 먹고 후회하고 ㅜㅜ 하지만 언젠가는 쑤욱 내려가겟죠!! 같이 힘내요. 아자아자♡
힘내세요!!
라뿡뿡 덕분에.. 네! 오늘도 힘냈습니다. 걸으러 나갈 거예요.
3개월후다신 아.. 어제 다시마쌈으로 삼시세끼를 아주 맛있게 먹었거든요. 배부르게 먹고 515 칼로리 나왔어요. 간식 포함해서요. 확 땡기죠? ㅎㅎ
와..600칼로리...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