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달.. 간헐적단식 보름째
퇴직후 12월부터 급격하게 5kg이 불어나 보는 사람마다 살 좀 빼라는 말을 들었어요. 어느순간 산지 한달도 안된 옷이 작아진 걸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필라테스를 시작하고 식이조절과 걷기운동도 주 3회정도 병행했어요. 그러면서 2kg정도 허리는 4cm 줄었습니다. 물론 꽉끼던 옷도 좀 수월하게 들어가게 되었구요.
친구도 몇달전부터 간헐적단식을 하며 살이 조금씩 빠지고 있기에 이왕 시작한 다이어트에 속도를 내고자. 16시간 금식을 시작하고 식이조절도 더 신경쓰고 있는데 보름이 지나도록 큰 변화가 없네요. 다들 몇kg씩 빠졌다고 하는데 몇백g에서 왔다갔다하니 조바심이 나네요.
워낙 기초대사량도 낮긴한데 노력에 비해 효과가 적은것 같아 뭘 잘못하고 있나 싶기도 해서요.
외식도 거의 안하고 식이조절에 금주도 합니다. 운동도 하구요. 수면부족 때문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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