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체크하고 왔어요
매일 술만 먹다가 몸이 안좋다는걸 느끼고 술 안먹고 운동시작했어요. 원래 뚱뚱한데 몸이 아프지않으니 술과 고기를 매일같이 먹었어요. 운동은 습관이 될때까지 천천히 하자는 생각으로 우선 세끼 꼬박 먹어가며 가볍게 산책을 했는데 살이 하루에 0.1, 0.2 빠지더라구요 25일 됐구 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살 안쪘을때는 운동을 좋아해서 매일 운동하고 5분만 지나면 가벼운 땀이 시작됐는데 이제서야 몸이 조금 제기능을 하는 느낌이에요 오늘로 5키로 감량했고 인바디 재고왔어요.
충격...내장지방162 나왔어요. 6년전에 140 보고 충격먹어서 60으로 줄이고 2년 유지 했었는데..갑자기 오버랩되면서 눈물이 날뻔..
어제부터 뛰기 시작했으니 2주에 한번씩 인바디 측정해보려구요
나중에 비교샷 꾸준히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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