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를 걱정하실게 아니라 건강을 걱정하시는게 순서겠다 싶어요. 밑에 마시애린님이나 쿨한볶음밥님 말씀이 맞아요. 안드셔서 그래요.
여기 다신 고민 게시판에서 9개월 귀신처럼 붙어 있었는데 가장 많이 한 말이 다이어트라고 안먹고 운동 많이하려 마시라는 말이에요. 다이어트기에 제 때 적당량 잘 드시는 올바른 식습관 고착이 필요한 것이고 다이어트기에 알맞은 운동 생활이 필요한 것이에요. 이 두가지를 생활에 고착 시키는 노력만 하시면 되는데 욕심에 빨리 빼보겠다고 하신 노력들이 다 헛노력 되는 모습을 너무나 많이 봐 왔어요. 결국 유지하기가 힘들다 보니 요요가 오고 그 생활을 반복하다 결국 모든걸 내려 놓는 상황들을 많이 만났더랬습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체중에 연연하지도 마시구요. 몸을 건강하고 강하게 만들겠단 마음 가짐으로 꾸준히 평생 하셔야할 일이에요.
적당량 잘 드시고 알맞게 운동하세요. 둘 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다이어트를 잘못하면 살이 다시찌는 요요가 오는게 문제라기 보단 건강도 나빠질 뿐더러 삶이 피폐해지고 자존감도 바닥을 쳐요
급하게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멀리보세요~♡인생은 길어요!!
앞으로 더 중요한 날들이 많으니 조급증을 버리고 천천히 단단하게 해보세요!!
건강한 다욧 방법을 공부해 보시고 전략을 제대로 세워보세요!!♡

굶으면 오히려 역효과납니다.
이미 몸이 고갈상태가 먹는 족족 체중으로 늘어가셔서 나중에 맨붕오세요.
다시 식단이랑 운동량을 정하셔서 체계적으로 하세요.

너무 굶다시피 해서 빼신게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ㅜ 저도 예전에 그렇게 해서 3달만에 20kg을 뺐는데 결국 탈모가 오고 요요로 10kg이 다시 쪘었거든요. 해보니까 삼시세끼 건강한 식단으로 먹으면서 평소 분량 반으로 줄이고, 밀가루를 끊되 치팅데이에는 먹고 싶은 것 조금씩 천천히 먹고 단백질섭취 많이하고 운동을 해서 근육붙여가며 빼니까 요요가 오지 않았던 거 같아요. 2년정도 유지했다가..직장다니면서 야간알바까지 같이 하느라 짜고 밥 많이 들어가는 육개장, 기름진 짜장면 이런걸 저녁 8시에 잔뜩 먹길 3달간 했더니 다시 6kg정도 찌긴했지만 먹은 양이나 운동을 전혀 안했다는걸 감안하면 심한 요요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간식이 드시고 싶다면 여기 다신샵에서 파는 통밀과자나 통밀빵, 견과류나 방울토마토같은 걸 조금씩 식사 중간에 드셔가며 포만감을 유지하시면서 운동을 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지금 그렇게 하는 중인데 생리 하기 전에 터지던 식욕이 많이 줄었어요. 생리전에 식욕을 정 참기 힘들 때는 주말 점심 때 고기를 야채와 잔뜩 먹어주었어요(밥×) 그러니까 괜찮더라구요.

감량때 얼마나 드셨고, 지금은 얼마나 드시고 또 운동은 언제 어떤 운동을 하시나요?
모든 결과엔 원인이 있어요. 본문에 쓰신거처럼 3달동안 너무 절식을 하다보니 몸이 비상사태라고 판단해서 식욕이 도는거에요. 기초대사량만큼 제대로 끼니를 먹어주지 않으면 우리 몸은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을 줄여서 음식을 먹도록 만든다고 하네요. 이게 폭식 과식의 원인인거고요..
일단 맨위에 적은 질문 답변해주시면 앞으로 어떻게 하셔야할지 안내해드릴게요. 기초대사량 아시면 알려주시고 모르면 키몸무게라도 적어주세요.

몸을 망가트리셨어요
지금은 조금만 드셔도 체중이 금방금방 느실거예요 또 몸이 살기워해 먹을것을 계속 요구하고요
계속 그렇게 생활하시면 나중에는 먹은거 다살로 가서 빼고싶어도 안빠지는 체질로 바꿔요
지금이라도 세끼 일반식 적당히 드시고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