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 4주차..그리고 폭토
간헐적단식 4주차에 돌입한 뉴비입니다.. 근데 어제 일 관련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진짜 말그대로 처먹고 있더라구요.
치킨 먹고 빵먹고 초콜렛 먹고 과자먹고..
그러면서도 살찌는 건 두려워서 중간중간에 토하고
그리고 집에 와서 맥날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만두먹고 토했습니다.. 미련하고 한심하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미친 것 같아요.. 지금은 하도 토를 했더니 어지럽고 힘이 빠져서 누워 있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야죠. 그래도 우울하네요..ㅎ
저같은 분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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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하지마세요ㅜㅜ
간헐적 단식...직장인에겐 안맞는 사이클인것 같아요
괜히 먹는거에 대한 집착만 더 생기게하고 어디서 봤는데요~
그냥 허기져서 물에 밥이라도 말아먹고싶다면 그게 진짜 배고픈거구 아..오늘 닭발먹고싶다
치킨먹고싶다 뭐 이런것들은 사악한 뇌가 시키는거래요
사악한 뇌가 자꾸 시간에 제한을 두니깐 지금 너 어디까지 안먹나 보자 하면서 괴롭히는걸꺼예요~
물론 그것도 나중엔 익숙해지겠지만 ..
전 95키로에서 61키로까지3개월?만에 빼고 유지하려고 하루에 두시간씩 걷고 저녁 아예 안먹었거든요
근데 지금 107키로고 관절염있어요
물론 지금 정석으로 천천히 가려고 노력중이구요 107도 113에서 한달동안 뺀거예요~
근데...완전 절식도 안했구 저녁에도 회랑 쭈꾸미 어젠 심지어 굽네치킨도 먹었어요
너무 자기직전에 먹는건 안좋겠지만 간헐적 단식이라는게 최소5시이후부턴 암것도 안먹는거자나요
간헐적단식 평생할거 아니면..
다시 생각해 보셔요
카리베 전 차츰 200씩 올렸어요.. 뭘 몰랐던거죠... 지금은 월평균 1600먹어요...
그러니 그냥 드시길...
*린주* 와.. 완전 초절식하셨던거네요. 전 그렇게 하는 것도 아닌데 먹는 거에 한맺힌 마냥 왜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까요 ㅠㅠ 요즘 야근이 잦아서 운동을 줄이고 식이를 더 빡세게 조절해서 그런가..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플랜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냥 드시길 권해드려요. ㅠㅠ
작년에 전 600~800만 먹었지만 지금은 1500넘게 먹음서 빼고 있어요. 체중은 다르지만 1100정도의 기초대사량을 가진 저보다는 높은 기초대사량을 가지셨으니...차라리 드시고 운동하심 안되요? 맘이 아프네요. ㅠㅠ
9월까지20 감사합니다 ㅠ 먹는 거로 스트레스 푸는 거 진짜 안 하고 싶은데 아직 이 습관이 남아 있었나봐요 하아 ㅠ
비밀 댓글 입니다.
먹토는 안좋아요 ㅠㅠ 건강한 다이어트 화이팅 하세요!!
비밀 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