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취량 적어요. 기초대사량+300~400정도 챙겨드시고, 런닝머신 걷지말고 뛰세요.
그리고 꾸준히만 하심 됩니다.
저는 작년 10월부터 62키로로 시작해서 얼마전에 52키로에 접어들었으니 6개월정도 걸렸는데.. 55까진 1월에 빠졌지만 이후로는 엄청 더뎌요. 물론 덜먹고, 유산소만 빡세게 하면 체중은 줄겠으나.. 그렇게 빠진몸이 예쁘진 않을거고 근육도 많이 잃을거거든요. 여튼 전 1월부터 웨이트에 중점두고 해서 근량 늘이면서 했어요. 님도 근량이 좀 부족해 보여서.. 6월까지 52키로같은 목표 세우지 말고 55까지 적당히 빠지면 근량 올리는데 집중하세요. 적당히 잘 먹고 운동만 꾸준히 한다면 체지방은 알아서 빠집니다.

마시애린 아 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ㅜ

방울란 뛰는걸 못하는사람이 어딧어요..안하다보니 그런거죠
계속 뛰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5분 잡고 첨엔 4분30초 걷고 30초 뛰고 반복 점점 뛰는시간을 늘여가심 돼요. 속도는 엄청 빠를필요 없어요^^

마시애린 넹 감사합니다!! 제가 뛰는걸 진짜 못해서 그런데 러닝머신 뛰는거 가볍게만 뛰면 되겠죠...?

방울란 최종목표를 52로 두는거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체중만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지 마시라는 얘기에요^^예쁘게 보이고 싶은게 결국 목표라면 표준체중 범위에 들고나선 체중보다 눈바디로 비교하세요. 저도 55키로 들어설때부터 주기적으로 눈바디찍어서 비교했어요

방울란 체중만 줄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겠지만 오산이에요. 몸매는 골격근과 체지방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체중과는 관계가 거의 없어요.
아래 사진은 여기 고민 게시판에서 좋은활동 많이 하시는 쿨한볶음밥님 눈바디 비교사진인데.... 제가 님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 보여 드릴려고 허락도 안받고 무단으로 쓰고 있네요.
두 사진의 체중 차이는 1kg이고 현재 52~54 정도를 유지하고 계세요.
먹는거 부족한 이야기는 마시애린님이 다 하셨으니 패스하고 적당량 잘 드시고 운동하셔야 운동의 효과도 얻는 것이니 부실하게 식사하지 마세요. 그리고 과한 체중감량도 금물입니다.

ssoma 그냥 날씬해 보이고 싶은게 큰것 같아요ㅜㅜ 52정도면 적당히 예뻐보이지 않을까 싶어서요ㅜㅜ

마시애린 감사합니다.. 목표를 조금 낮게 수정해야 겠네여ㅜㅜ

궁금한게 있는데...52kg의 의미가 님한테는 어떤거에요?? 52kg이 되면 몸매가 지금보다 더 이쁠거라는 그런 추정에 의한 의미인가요?? 아니면 52kg만 되어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나요??


이 답변을 듣고 안내 드리는게 맞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