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며 다이어트중인데 집에 다녀왔다가 식탐 도졌어요
딸이 살빠져서 예쁘다는 울엄마는 왜케 뭘 먹이려는지 모르겠어요.
밥도 조절하면서 먹고 칼로리 맞춰 잘 참고있는데 과일먹어라 과자먹어라
요거트먹어라 이거 먹으면 살빠진단다.. 아예 안먹는게 빠질것같은데요..
결국 기껏 참다가 결국 짜증내고 집에와서 식탐 폭발해서 피자 시켜서 한판을 다 먹었어요. 미친거지.. 살찌면 뭐라고 할거면서 왜 자꾸 먹이려는지..
체중계 올라갔다가 짜증이 확 났네요ㅠ 3주만에 첫 예상에없던 폭식이네요. 자괴감들어요..ㅠ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