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을 같이 하고 계시다면 지방이 빠진 자리에 근육이 채워지고 있는거라 체중변화는 없지만 부피가 감소하기때문에 살빠진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 때입니다. 정체기에는 체중계를 믿지마시고 옷을 믿으세요. 딱맞던옷이 살짝 여유로워진 것 같은 느낌이 맞읓꺼에요

근육거지님 말씀처럼 사람마다 다릅니다. 제 경우 굳이 따지면 11월 부터 정체기거든요^^ 물론 조금씩 줄고는 있지만 다이어트 초반 같는 스펙타클한 감량은 없거든요. ^^
중요한건 정체기라고 먹는걸 줄인다거나 운동량을 늘리려 마시고 다시 기본부터 고민해 주세요. 먹는건 부족한게 아닌지 운동강도는 제대로해서 운동하고 있는지 등등 여러가지 사항들을 고민해 봐야 합니다.

정체기는 정말 개개인이 너무 달라서 얼마나 걸릴 거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워요. 전 한 달 동안 변화 없었던 적도 있거든요. 정체기에 가장 주의하셔야할 건 노력하는 만큼 보람이 없단 생각에 무너지는 것인 것 같아요. 몸무게 변화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제대로 하고 계시다면 반드시 결과가 나타나니 그냥 거북이처럼 묵묵히 다이어트 지속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