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제 다이어트법 따라하지 마세요
17살 학생이구여 아침 1끼만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쩌다보니 많이 주서먹어서 많이 쩠기야 했는데(하교 후 0.1kg) 쨋든 펑소에는 아침 한끼만 먹습니다
처음에 다이어트 할때 근육량은 보통에 살은 진짜 많았어요 그래서 이왕 다이어트 할꺼 건강한 돼지보다는 평소에 원하던 슬림한 몸을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살을 뺏죠 그저 안먹었어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안먹음이 아닌 그냥 평소보다 1/3~1/2정도로 줄여나간거죠 그러다 정체기오면 더 줄이고 아니면 잠시 휴식한다면서 쉬었다가 다시 빼고
그래서 하루 한끼까지 왔어요 정체기인것같다 싶을때는 아침거르고 거의 40시간 공복유지해서 뽀시고요
그래요 체중감량은 정~~말 잘됩니다
안먹었을 뿐인데 저 지금 162cm에 50kg이에요 집에서 재면 51(오늘 좀 쩌서... 오늘 재고 온 결과들입니다) 병원에서 잰건 교복입고 50.5 or 51.5 kg나왔어요 기분좋으라고 50.5라고 믿을게요(이게 중요한게 아님)
쨋든 이렇게 빼는건 안좋다는거 다 알고 계실거에요 요요가 엄청나다, 장기에 안좋다, 근육빠진다 등등이요
저는 살아온 배경이 좀 어둡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나름대로 꿈이 있습니다 피팅모델 알바라고... 그래서 더욱 뺄려고 하는것도 있지만 뭔가 모순되게 얼굴에는 자신감이 쫌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누군가 나에게 펑균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라고 하면 좀 떨어져요
(웃긴일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궁서체임) 그런 모습을 본 엄마는 저의 몸무계가 앞이 4가 되면 쌍수를 시켜준다고 합니다. 예... 162cm인데 4□kg을... 예... 딸이 저체중인것을 바라는 어머니(48인가 까지는 저체중은 아님 앞 문장은 저스트 과장법 ) 하지만 딸이 자신이 저체중인것을 더 원한다고함
근데 이게 저야 그냥 현재는 수치만 중요하니까 근육이고 뭐고는 신경 안쓰죠
(저도 쌍꺼플 달고는 잘 먹고 운동시작할겁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저체중에 속하는 몸무계만드는게 목적이 아닐거잖아요 건강한게 목적이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근육 순삭입니다
그럼 여러분이 좋아하는 핏 날라가는것도 순식간이에요 간헐적 단식을 하지 말라는건 아닌데 하시는 분들 저처럼 무식하게 안먹기만 하지 말라는거에요 특히 다이어트 첨 하시는 다이어터분들 절대 이 방법 따라하지 마세요 거식증옵니다. 저는 이거 먹고 찔래 안먹고 빠질래 이런 마인드로 살았었어요
그리고.... 초기증세를 보였죠... 특히 다이어트 첨 하시는 분들... 절대 제 방법 따라하지 마세요
오늘 갑자기 늘어난 몸무계에 힘들어서 털어놓듯이 썰(?) 풀고 갑니다...
진짜 따라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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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단다고 안예뻐지구요 피팅모델은 말라야합니다꙼̈ 어차피하시려면 말라야할겁나다꙼̈..
굶지마시고 건강하게 많이드셔요 그건싫으신건가요
근육이빠지던 수분이빠지던 그것들 안빠지려면 운동을해야해요 굶는게문제가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