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끼 먹으면 최대 5일까지 배가 안고파요 그 1끼가 많이가 아닌 쉐이크 한잔 분량정도여도 최대 5일이 배 안고픈데 제가 혹시 몰라서 24시간이 지난 오늘 6시에 먹었는데 배는 안고픈데 어지러워요 억지로 먹으면 몸이 아파져서 억지로도 못먹고 일반인처럼 먹으면서 살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여러분처럼 잘 먹을까요ㅠㅠ
민트다이어트 죄송한데..... 좀 안타까워요. 지금 악순환의 고리속에 계신데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제가 그간 님이 올리신 글들 몇개를 보고 왔어요.
정리하면 초5 때부터 다이어트를 하셨는데 그 방법이 많이 안먹고 운동하는 식이었겠거니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성장해야할 시점에 제대로 성장을 못하셨고 억지로 줄여든 섭취량에 몸은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시구요.
우선 지금 일반인이라 칭하시는 분들처럼 식사를 못하시는 이유는 잘못된 다이어트법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당장 체중 증가하는걸 두려워 하실게 아니라.. 님께서 말하시는 일반인들 같은 몸상태는 만드셔야 합니다. 그간 절식과 쉐이크로 끼니를 때웠으니... 소화능력은 현저히 떨어져 있을꺼라 봅니다. 씹어먹는 음식이ㅜ아니라 마시는 음식이었으니까요. 그만큼 큰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흡수하는데 무리가 없었으니 소화기관들의 움직임이 떨어져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뭘 좀 씹어먹게 되면 아프실 확률이 크고 설사 같은 증상이 있겠다 싶구요.
죽이나 미음 같이 그래도 좀 어느정도 씹을 수 있는 식사로 먼저 2끼.. 3끼로 차츰 늘려 주세요. 소화기관이 살아나야 합니다. 서서히 꾸준히 소화기관의 소화능력을 키워주시는게 먼저겠다 싶어요.
따로 운동 하시는게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먹는것 좀 신경써서 자주 씹어드시면서 천천히 걷는것부터라도 해서 좀 움직여 주시구요.
인바디 받아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골격근량은 땅을치고 있을꺼라 생각되어지고 체지방률은 하늘높이 솟아 있을꺼라 봅니다.
단백질 먹는다고 해결되는 다이어트면 누가 고생고생해서 운동을 하겠어요. 지금이라도.... 몸의ㅜ건강을 먼저 생각하세요. 체중 따위는 우선 생각하지 마시고 소화기관 정상화 시키고 움직이시면서 근육들에 자극을 주다보면 차츰차츰 회복하실 수 있을꺼라 봅니다.
저도 글 몇개를 좀 보고왔는데.. 키도 많이 작으신게 성장기에 잘 안드셔서 그런것이고.. 이미 지나간것은 어쩔수없지만 님 아직 인생의 반의반도 안살았어요. 아직 살아야할날이 무궁무진한데 평생 그렇게 살고싶진 않으시죠? 쏘마님 말대로 체중느는것에 신경쓰지말고.. 무작정 일반식 하지말고 소화에 부담없는거로 차차 늘여가셔요 잘안먹고 지낸 기간이 오래된 만큼.. 그 과정이 정말 힘들고 오래걸릴수도 있지만.. 그게 평생 남은 살날만큼 오래걸리진 않을거 아니에요.. 제 일이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걸수도 있지만..진심으로 좋아지길 바랄게요.
다신 어플 보지 마시고... 마음 치료를 먼저 하는 걸 추천드려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든 적게 나가든, 건강에 문제가 있든 없든 ‘내 몸 안에 음식물이 있는 게 편하지 않다’는 생각은 일반적이지 않아요. 억지로 먹어보셨지만 소화가 잘되지 않았잖아요?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음식을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내 몸의 반가운 영양분으로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도록 마음 치료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생리학적으로도 적은 양의 1끼를 먹고 5일 가량 허기를 느끼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 않고요. 다신 어플 보지 마세요. 대학생이시라면 학교 내 학생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상담받아보실 수 있어요.
민트다이어트 우선 신체 기능상 소화기관의 능력회복이 먼저 이루어 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밑에 마시애린님이나 호리릿님께서 이야기 하셨지만 정신적인 부분도 유념해 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케이스들은 참 다양하게 많습니다. 대부분이 뜻하는 만큼의 체중감량이 이루어지지 않아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기는 하지만... 어느 누구는 체중이 증가할까봐 먹는걸 제대로ㅜ먹지 못하기도 하구요. 어느 누구는 운동을 과하게하구요. 이런 현상들이 다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법의 후유증들이라고 저는 봅니다. 병원(소화기내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는게 좋겠어요.
민트다이어트 님 말인즉... 님 스스로는 뚱뚱하다 생각을 안했는데... 그 말 한마디에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 하셨다는 이야기에요??
제가 말한 부분에 대한것도 좀 풀어서 말씀드리면.... 원래 먹는게 적었는데 그리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했는데도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는 없을꺼란 이야기를 한거에요. 그렇지 않았기에 체중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고... 먹는양에 관련한 부분이 아니라 먹은 열량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에요. 사탕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같은 것들이 먹은것 없이 열량이 높아요. 그 말인즉 먹은 양은 적은데 체내 흡수되는 양분은 많고 그만큼 체내 축적이 쉽게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된다는 거에요. 이말을 하려고 다이어트전 몸에ㅜ대한걸 여쭤본거구요.
다른 분들이 조언을 예쁘게 잘 해주셨네요 지금 당장 다이어트 생각 보단 망가진 몸 회복하는 시간 가져주시면서 심리치료도 같이 병행해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다신 커뮤니티 어플은 식이조절이나 운동에 관련해선 보편적인 방법으로 최대한 알맞게 조언을 주는 데에 집중되어 있지 심리적인 측면으로 공부하신 분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아마 다들 조언해주시기가 조심스러울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민트 님은 식이나 운동에 대한 조언 보단 (물론 그것도 중요한데) 마음을 달래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아요😞...
민트다이어트 죄송한데..... 좀 안타까워요. 지금 악순환의 고리속에 계신데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제가 그간 님이 올리신 글들 몇개를 보고 왔어요.
정리하면 초5 때부터 다이어트를 하셨는데 그 방법이 많이 안먹고 운동하는 식이었겠거니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성장해야할 시점에 제대로 성장을 못하셨고 억지로 줄여든 섭취량에 몸은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시구요.
우선 지금 일반인이라 칭하시는 분들처럼 식사를 못하시는 이유는 잘못된 다이어트법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당장 체중 증가하는걸 두려워 하실게 아니라.. 님께서 말하시는 일반인들 같은 몸상태는 만드셔야 합니다. 그간 절식과 쉐이크로 끼니를 때웠으니... 소화능력은 현저히 떨어져 있을꺼라 봅니다. 씹어먹는 음식이ㅜ아니라 마시는 음식이었으니까요. 그만큼 큰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흡수하는데 무리가 없었으니 소화기관들의 움직임이 떨어져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뭘 좀 씹어먹게 되면 아프실 확률이 크고 설사 같은 증상이 있겠다 싶구요.
죽이나 미음 같이 그래도 좀 어느정도 씹을 수 있는 식사로 먼저 2끼.. 3끼로 차츰 늘려 주세요. 소화기관이 살아나야 합니다. 서서히 꾸준히 소화기관의 소화능력을 키워주시는게 먼저겠다 싶어요.
따로 운동 하시는게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먹는것 좀 신경써서 자주 씹어드시면서 천천히 걷는것부터라도 해서 좀 움직여 주시구요.
인바디 받아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골격근량은 땅을치고 있을꺼라 생각되어지고 체지방률은 하늘높이 솟아 있을꺼라 봅니다.
단백질 먹는다고 해결되는 다이어트면 누가 고생고생해서 운동을 하겠어요. 지금이라도.... 몸의ㅜ건강을 먼저 생각하세요. 체중 따위는 우선 생각하지 마시고 소화기관 정상화 시키고 움직이시면서 근육들에 자극을 주다보면 차츰차츰 회복하실 수 있을꺼라 봅니다.
아하
저도 글 몇개를 좀 보고왔는데.. 키도 많이 작으신게 성장기에 잘 안드셔서 그런것이고..
이미 지나간것은 어쩔수없지만 님 아직 인생의 반의반도 안살았어요. 아직 살아야할날이 무궁무진한데 평생 그렇게 살고싶진 않으시죠?
쏘마님 말대로 체중느는것에 신경쓰지말고.. 무작정 일반식 하지말고 소화에 부담없는거로 차차 늘여가셔요
잘안먹고 지낸 기간이 오래된 만큼.. 그 과정이 정말 힘들고 오래걸릴수도 있지만..
그게 평생 남은 살날만큼 오래걸리진 않을거 아니에요..
제 일이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걸수도 있지만..진심으로 좋아지길 바랄게요.
다신 어플 보지 마시고... 마음 치료를 먼저 하는 걸 추천드려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든 적게 나가든, 건강에 문제가 있든 없든 ‘내 몸 안에 음식물이 있는 게 편하지 않다’는 생각은 일반적이지 않아요. 억지로 먹어보셨지만 소화가 잘되지 않았잖아요?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음식을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내 몸의 반가운 영양분으로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도록 마음 치료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생리학적으로도 적은 양의 1끼를 먹고 5일 가량 허기를 느끼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 않고요. 다신 어플 보지 마세요. 대학생이시라면 학교 내 학생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상담받아보실 수 있어요.
꼭꼭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다신 어플은 진짜로 지우시고요.
민트다이어트 우선 신체 기능상 소화기관의 능력회복이 먼저 이루어 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밑에 마시애린님이나 호리릿님께서 이야기 하셨지만 정신적인 부분도 유념해 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케이스들은 참 다양하게 많습니다. 대부분이 뜻하는 만큼의 체중감량이 이루어지지 않아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기는 하지만... 어느 누구는 체중이 증가할까봐 먹는걸 제대로ㅜ먹지 못하기도 하구요. 어느 누구는 운동을 과하게하구요. 이런 현상들이 다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법의 후유증들이라고 저는 봅니다.
병원(소화기내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는게 좋겠어요.
ssoma 배가 고프다는 걸 인지 못하는 정도만 커졌고, 재작년과 크게 변화한건 없습니다
민트다이어트 지금 몸의 스탯을 좀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 제작년 글들이어서 제가 확인것과 차이가 있겠거니 싶네요.
ssoma 뚱뚱하지 않다 생각했는데 그 말을 듣고 충격받아서 내가 그래서 왕따도 당했구나 생각들면서 지금은 전세계 사람들 중 제가 제일 뚱뚱하다고 생각들어요
민트다이어트 님 말인즉... 님 스스로는 뚱뚱하다 생각을 안했는데... 그 말 한마디에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 하셨다는 이야기에요??
제가 말한 부분에 대한것도 좀 풀어서 말씀드리면....
원래 먹는게 적었는데 그리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했는데도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는 없을꺼란 이야기를 한거에요.
그렇지 않았기에 체중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고... 먹는양에 관련한 부분이 아니라 먹은 열량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에요. 사탕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같은 것들이 먹은것 없이 열량이 높아요. 그 말인즉 먹은 양은 적은데 체내 흡수되는 양분은 많고 그만큼 체내 축적이 쉽게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된다는 거에요. 이말을 하려고 다이어트전 몸에ㅜ대한걸 여쭤본거구요.
다른 분들이 조언을 예쁘게 잘 해주셨네요 지금 당장 다이어트 생각 보단 망가진 몸 회복하는 시간 가져주시면서 심리치료도 같이 병행해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다신 커뮤니티 어플은 식이조절이나 운동에 관련해선 보편적인 방법으로 최대한 알맞게 조언을 주는 데에 집중되어 있지 심리적인 측면으로 공부하신 분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아마 다들 조언해주시기가 조심스러울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민트 님은 식이나 운동에 대한 조언 보단 (물론 그것도 중요한데) 마음을 달래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