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오래? 단기간에 확?
현재 77킬로입니다. 최종 목표는 20킬로 감량.
1차 목표- 2달간 7킬로 날리기.
물론 내맘대로 안될수도 있겠지만..
60킬로대로 접어들기까지 초반이니까 더 바짝 노력해서 좀더 빨리 스퍼트를 내는게 좋을까요?
건강 생각해서 더 기간을 오래두고 천천히 빼는게 좋을까요? 기간이 넘 길면 다 내려가기도 전에 지쳐서 포기할까봐, 짧으면 요요 걱정이 듭니다.
님들은 어떤 방식으로 빼시나요?
아니면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전 천천히 추천해요
지금 천천히 5키로 정도 감량했는데 (약5개월동안이니까 한달에 1키로정도씩 뺐어요)
저는 타이트하게 하면 폭식이 심해져서 늦게 먹지않는 것부터 하나씩 습관을 고치면서 하는 중이에요
어떤 방식이든 사람마다 맞는게 달라해 일단을 시작해보세요
대신 단기로 하신다고 하면 근력운동은 무조건 동반하세요. 살쳐짐도 쳐짐이지만 요요 덜오려면 근육량 어느 정도 유지 해주셔야 해요 라인도 이뻐지구요. 2달동안 7키로 날리는데 그걸 근육+체지방 으로 날리느냐 체지방만날리느냐 몸매 많이 달라보일거에요. 근육도 같이 날리시면 기초대사량 낮아져서 요요가 쉽게오겠죵..?
개인차이인거 같아여. 다들 천천히 오래를 강조하시지만 저같은 경우는 천천히 하면 합리화하면서 결국 제자리거나 더 찌거나해서.. 현재 단기로 해서 2달동안 13키로 뺐는데 대신 그만큼 똑같은 식단과 운동으로 유지기간도 철저히 해줘야겠죠. 최소 뺀 기간만큼은요. 전 어차피 하는 일 때문에 단기다이어트 3달이 끝나도 하루 최소 3시간은 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하고 있지만 단기다이어트 끝나고 나서 식사량 늘리면 솔직히 찔 수밖에 없어요. 그 때되면 그거 때문에 또 스트레스 받아서 찌고 빼고의 반복일 수도 있고요. 의지가 강하셔서 빼고도 유지하신다면 님의 선택이죠.
천천히 빼고 유지하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으실거 같구요. 의지가 강하시다면 빨리 빼고 오래오래 유지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ㅎㅎ
갖은거 다해봤는데.. 천천히 빼는게 요요가 늦게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