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운동조금 (매번 애들 아픈얘기만 적는듯)
점심약속이 있어서 나가려는데..
큰애 유치원에서 전화왔어요 애가 아프다고..ㅜ
급히 데리고 와서 병원가려니 안간다더라구요
급한대로 미루고 미뤘던 약속이라 더이상 미룰수 없어서
약속 장소에 데리고 갔습니다ㅜ
친한 언니인데 ㅜㅜ 이야기 좀 나누다 급하게 마무리짓고 왔어요
큰애는 괜찮더니 집에오면서 토하고 열나고 난리네요
그 와중에 둘째도 컨디션이 안좋아서 2시간 내내 악쓰고 울더니 자요...
진짜 왜 이렇게 속상한건지^^;;
내가 뭘 잘못한건가 자책만 하게되네요
애들 자는거보니 아까 소리지른거도 미안하구요ㅜㅜ
금요일에 가려던 에버랜드도 취소일것같아요...
다른분들은 좋은밤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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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아프면 엄마가 정말 힘든데... 그리고 아이들에게 욱한 자신의 모습 때문에 아이들에게 미안해지기도 하죠... 저도 그래요... 그럼에도 엄마를 사랑한다 하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짠해지고...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시간이 지나도 제가 아이들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면 미안하다고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힘내요
아이고...넘 속상하시겠네요. 😢아이들이 어리네요. 빨리 낫길 바랄게요.하이영님도 힘내세요! 팟팅!
얼른 나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
자책할 필요는 없어. 애들이 아프면서 크는거지. 이럴수록 엄마가 씩씩해야해. 하이는 아가씨같아. 그런 소리 많이 듣지?^^
앗😥😥첫째도?.?휴😥난 신랑 오늘 쉬어서 지연이 병원대려가랬는데ㅠㅠ열까지 난다하니 걱정이다😥안아팠응 좋겠다ㅠㅠ힝ㅠㅠ하이도 힘내♥️그리고 곤약쫀득이ㅠㅠ내사롱💕
애들 아픔 안되는데..언니 자책은 더 안돼요 ㅠㅠ
애들은.. 자주 아프면서 크지... 하이가 뭘 잘못했다기보다... 애들이니까 아픈거지... 너무 자책말고.. 오늘은 힘내길~~^^
하이영! 오오. 구워먹어도 맛있겠구요!😆 우리 엄마 주전부리로 하나 해드려야하나 싶네요.🙄😊
오늘은 좀 괜찮아서 네가 웃었음 좋겠다.🦋
ㅜㅜㅜ에구 아프니까 진짜 속상하네요....얼릉 낫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