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을 고칠수있는방법....아시는분..
여러가지 유튜브도 보고 하지만..먹는양을 쭐이려고 일어나서 밥먹기전에 토마토 500그람 사과1개 오렌지 1개 자몽1개
먹으면 배가 부르지만 ..바로 밥 차려먹으면 새로운 배처럼 배가 안부르다가 다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간식을 먹습니다..과자 나 칩이나 김부각 등등..차와함께..그러다보면 아침에 먹는 칼로리가 많게는 3000이 되고 보통 2000칼로리가 되는것같습니다.. 밥을 먹고 나서 간식을 안먹으면 되는데 뭔가 하루하루가 힘들고 할것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다보니 그게 힐링이되어버려서 따닷한 차와 간식을 먹는것이 저의 소소하고 행복한 것이 되어버려서 안하기도 힘들고..그렇다고 밥양이 적은것도 아니고..그리고 그뒤에 잘안먹으려고 하지만.. 한끼에 이천,삼천칼로리 먹는제가..
이 어플로 계산했을때 저의 섭취 칼로리는 1200이되어야 하는데 정말 배가 안고픈데도 초콜릿을먹고 그 순간이 왜이리 안참아지는지 여러 유튜브도 보고 자극도 받고 하려고 하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
가끔 약속이 잡혀 뷔페를 가면 엄청 먹고 숨을 쉬기도 힘들어서 토를 살짝합니다..사실 그렇게 먹지않아도 살아갈수있는것도 알고 먹고 엄청난 그 배부름을 느끼는 기분이 거북한데 반복인지 모르겠습니다..이런경험이있으실때 다들 어찌 벗어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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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관리보다 중요한 건 글쓴분의 스트레스를 잘 해소시켜 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전 가장 스트레스 많이 받고 불행했던 시절에 아침 점심 다 굶고 저녁에 피자랑 탄산음료랑 다이제 한통을 다 비우고 잠자는 습관이 있었어요 10kg 정도 쪘던 것 같네요
운이 좋게도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3개월 정도? 자유 시간이 주어졌는데 기대도 안 했던 살이 점차 빠지더군요 초콜렛이나 피자나 뭘 먹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전처럼 안 생기더라고요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아예 안 난 건 아니지만요 ㅋㅋ
불행하면 뇌에서 초콜릿 과자같은 도파민 덩어리 음식을 내놓으라고 몸에게 명령을 해요 거기에 불복하기는 쉽지 않구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해보거나 아예 무시하세요 그리고 내가 뭘 할 때 기분이 좋지? 생각해 보고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하거나 뭔가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보세요 전 리스트를 쭈욱 적어 놨어요 인간관계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지면 생각을 멈추고 리스트 중에 하나를 골라서 실천해요
내가 좋아하는 일들:
레몬 탄산수 들고 혼자 산책가기
산책로에 있는 토끼들 구경하기
다이소에서 십자수 사서 십자수 하기
기르는 화초 사진 제일 예쁘게 찍어보기
등등... 구체적으로 뭘 하면 행복한지 적어보세요 도움이 될 거에요 정신을 챙겨야 반복되는 폭식 고리를 끊을 수 있어요 사회생활 하기 때문에 셀프 옥살이 하고 강제적으로 살을 뺄 수는 없는 상황이잖아요 정신을 먼저 돌봐 주세요
굳이 안드셔도 되는데 드시면서 왜 자꾸 먹는지 모르겠다는 글의 내용인데요.
그냥 드시고 두시간씩 운동하세요.
못참으시겠으면 드시고 두시간이든 세시간이든 운동을 하세요.
그럼 적어도 찌진 않을거예요.
아님 너무 힘들어서 저절로 안먹게 되겠죠.
전 1800먹고 700운동 합니다. 두시간정도 걸립니다.
살을 빼야된다 조절해야한다는 마음부터 내려두세요..
저는 인스타나 유튜브나 몸좋으신분들 사진을봐요 그럼 자책하게되오 ....후후
저는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