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향 부분의 문제가 있어 보이세요. 78에 75 정도면 어느정도 정상 범위의 bmi입니다. 몸은 정상범위인데.... 몸매는 그렇게 느끼지 못하신다면.. 결국 체성분 비율의 문제일테고... 이 이야기는 체지방이 많던지 골격근이 부족하단 이야기구요. 즉.... 68까지 컷팅이 목적이 될게 아니라 현재의 체성분 비율 개선이 목적이어야 할 것이라는 거죠.
운동하는 목적을 감량에 두지 마시고 체성분 비율 개선에 초점을 두세요. 그러면 지금 운동하시것 대비 먹는게 얼마나 부실한지 느끼실 수 있을꺼라 봅니다. 골격근량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결국 먹는게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먹는게 늘어났다고 체지방도 같이 늘겠거니 생각하실테지만 체지방은 쌓이지 않으면서 또는 체지방은 줄이면서 골격근량을 늘리는 행위는 분명 가능합니다. 그걸 기억하시고 접근하세요. 먹는것=체지방 개념보다 먹는것=골격근량 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좀더 좋을 듯 보여요.

님이 원하는 몸매가 어떤건데요??
일단 제가 밨을때는... 첫번째 사진이 더 보기가 좋아요. 지금 먹는양 너무 적고 운동을 오버트레이닝 이에요.
단순 몸무게 줄이고, 슬림한 몸을 원하시는거면 말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먹는양은 필히 늘이셔야 하고요.
복부지방의 원인은 근육 부족입니다. 2000칼로리 한식으로 세끼 든든히, 단백질 간식 포함해서 먹고 웨이트만 제대로 해주면 뱃살은 저절로 빠지며 복근도 따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