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디톡스 후 2일차
레몬디톡스를 3일간 시행하면서 3일차 때에는 어쩔수없이
점심을 조금 먹고ㅡ 잔치국수 국물은 3숟가락정도만ㅡ
4일차에는 회식이 있어 점심까지는 레몬디톡스랑 아메리카노 커피만 마시며 저녁에는 삼겹살이랑 계란말이랑 파채많이 먹었어요ㅡ고기는 평소의 반정도 먹고 파채랑 겉절이는 다소많이 먹었답니다
그랬더니 오늘 5일차(레몬디톡스는 끝났지만)에 배가 난리가 났어여 아랫배가 따갑고 아프고 화장실 가서 볼일 보는데도 아주 눈물날정도로 뒤틀려서 혼났네요ㅡ 평소에 그렇게 탈나는 편 아니고 화장실에 큰거도 아주 잘 보는 편이거든요ㅡ 아무래도 파채에 있던 고춧가루랑 짠 것이 자극이 됐던거 같아요ㅠㅠ ㅎㅎ
다이어트 초보이다보니 안먹다 먹을때 보식에 대해서 안해도 될거 같아서 신경 안썼더니 생각보다 배가 아파서 고통스러웠습니다 금방 좋아지기는 했지만 정말 깜짝놀랐어요 ㅠ 잔치국수 먹을때만해도 좀 식도 내려가는 길이 따끔거린다는 느낌이었는데...
여튼 그렇게 아침에 화장실에서 힘들었지만 점심이랑 저녁은 평소 양의 60프로 정도로 다소? 가볍게 먹었습니다 지금은 괜찮구요
다음에 레몬디톡스 시간 간격 좀 두고 다시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한 1키로정도 조절 된거 같은데 ㅎㅎ 모르죠? 다시 많이 안먹게 노력하면서 점점 줄여야겠어요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