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는데 즐거움보단 식단때문에 걱정이 더 커서 암울해요..
하루도 아니고 3박4일 여행인데
다이어터라 그런지 즐거움보단 걱정이 더 커요..
다들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ㅠㅠㅠㅠㅠㅠ
한달동안 이키로 빼고 정체기.인데 (밑으로 더럽게 안내려가네요ㅋ...)
여행은 먹는거밖에 없는데 다 밖에서 먹으니 완전 탄수 설탕 덩어리ㅋㅋㅋ ㅜㅜ 하 기쁘지가 않에요 이러다 강박생기겟어요..
3박 먹으면 도로 뺀거 바로 쪄서 올거 생각하면 슬픔...
와서 다시 조절하면 빠지겟죠...
우울해서 글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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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가거나 그러면 2박 3일동안 2키로정도 늘어요ㅠㅠ 그래도 다음 이틀동안 평소보다 조금 적게먹고 조금 많이 움직이면 사흘정도안에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저는 공감합니다. 제가 3주전에 그랬어요. 힘들게 한달동안 2키로 빼놓았는데 가서 첫날은 어렵게어렵게 식단 지켰습니다. 집에서 계란 8개 삶아간거 야금야금 먹어가며 남들 맛난거 먹고, 차에서 과자먹을때 저는 참고 조절 했죠. 근데 이틀째 지나면서 계란도 바닥나고, 혼자 어디가서 야채 구한다고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내가 메뉴를 정할수 있는 여행이라면 그나마 다행인데 한정된 주어진 식사를 해야하고 그 식가에 야채가 충분히 안나올경우 난감하죠.. 암튼 언어도 잘통하는곳, 혼자하는 여행이면 모를까... 일행있고 외국나가면 혼자 유난떨고 식이조절 하기 힘들더라구요.
땀 뻘뻘흘리면서 걷고걷다가 남들 젤라또 사먹을때 혼자물만 마시기 안해본사람은 모릅니다.
암튼 힘내세요!! 다녀와서 다시 빼면 됩니다!!
탄력원츄 공감해요. 오히려 여행이라고 과식 폭식하는건 그간 안먹어온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크다고 생각..
저는 솔직히 공감이 잘 안갑니다. 왜 여행을 하면 과식을 하는지...여행가셔서 그냥 평소대로 같은 양을(하루이틀 좀 오버이팅한다고 살 안찝니다)드시고. 여행중이라서 워킹도 많이 하실텐데...좀 드셔도 오히려 살이 빠질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넘 걱정 마세요.
저도 몇달전에 대만여행갔다가 그렇게ㅜ고민안고 갔었어요;;
가서 정말 일어나서 자기전까지 먹었는데 1키로 내로 올랐더라구요
이렇게 폭식하시란 말이 아니라 이왕간 여행 즐기다 오셨으면 좋겠어요 자주가는 것도 아니고 날 잡아서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인데 맛있는거 먹되 조금만 드시고 잘 쉬고 오셔서 다시 다이어트 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
인정... 저도 여행가면 고대로 쪄서 오더라구요ㅠㅠ 근데 또 갔다와서 공복기간 유지하고 조금씩 먹는양 늘리면서 간헐적단식 일주일정도 하니 돌아왔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 즐겁게 놀다 조심히 오셔요!
저도 오늘부터 2박3일..
힘들게 뺀거 찌울까봐 식단 가이드라인을 세워두려고요.
일단 밀가루끊기는 계속하고.. 단백질&채소위주식단으로.
딱 한번 치팅데이 하고요.
여행은 즐기고 오세요. 어짜피 관리는 평생 해야합니다. 그 관리라는게 먹는거 줄이고 음식 제한하는게 아니라 일반식으로 적당히 먹으면 된다는거에요.
일단 여행가서는 다이어트 생각하지 말고 맘편히 먹고 즐기시고, 과식만 하지 마세요. 여러가지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와서 다시 관리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