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8 금 + 등 눈바디
오늘은 푹 자고 아침 운동도 스킵했어요. 덕분에 컨디션은 회복한거 같아요~
쉬는날이라 그동안 미루었던 페디를 집근처에서 받고, 주급날이라 가게를 갔는데 손님 화장실이 막혀서 고생했네요. 연중행사처럼 일어나는 일이라 그러려니 하지만 막상 일어날때마다 짜증이 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서 점심도 못 먹고 커피로만 오후 시간을 떼웠네요...
집에 와서 허기져서 떡볶이 만들어 먹고 아가들이랑 독파크가서 산책하고 집에 와서 수영하고 놀았어요~
저녁엔 남편이 스시 먹고 싶다고해서 일식당에 갔어요.
전 최대한 사시미만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갔지만...
역시 음식 앞에선 자제가 안되는 뇨자라.... 엄청난 칼로리를 흡입해버렸네요...
지금도 배불러서 소화 시키고 자야겠어요....
남편이 등파인 원피스 입으니 등에 라인이 쫌 생긴 것 같다고 하며 사진을 찍어줬어요.
쬐금이라도 라인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운동한 보람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사진 찍는 김에 남편 빠진 울 가족 사진도 한장 찍었어요~
남편이 사진 찍자고 이름을 불러도 모른척하는 애들땜에
제대로 된 가족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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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주* ㅎㅎ 슴가?
완전히는 아니고 겨울동안 살찌니 거의 백했는데 운동 다시하니 슬슬 쭈그러들고 있음. 그래서 체지방률 넘 안 떨어뜨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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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지금은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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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남편도 충격이었겠지 훗~😏
그래서 할머니라는 말두 그냥 한말일거야.
너 전혀 할매같지 않아~
*린주* 근데 할머니 소리는 자꾸 들으니 진짜루 화나고 충격적이더라궁...지금도 안 잊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