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다이어트 일기
우리 동네 길에 있는 글들이예요.
예뻐서 찍어왔네요.
그날이 다가오는지라 미리 점핑운동
하고 왔어요. 요즘 잘 먹어서인지
달다구리가 땡기질 않아요. 신기하다는...
기말고사 보고 온 아들내미가 오늘 집에
와서 울었어요. 볼펜이 안 나왔다나? 시험
망쳤다고 시무룩해서 기어이 울더라구요.
다독다독해서 먹고 싶다던 해물들어간
짜장면 시켜서 먹었어요.
저녁은 엄마가 해주신 한방오리백숙.
식구들 모두 엄청 잘 먹었네요.
덕분에 단백질섭취 제대로 했어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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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속이 터지는데... 아들 귀여워요~
아고 우째..선생님께 말해서 조치할순 없었나..ㅜㅜ 내가 다 속상하네요
아..시켜드셨군요. 아이고...볼펜이 나빴네요. 속상했겠네요. 아들이 초6이었아요?...초등학교는 성적은 그닥 중요하지 않아서... 0점 경험하려면 초등학교 때 하라고 예전에 아들한테 자주 말해줬었어요 😂😂😅
글귀 좋네요! 어들한테 해줘여겠어요 ㅎㅎ짜장 언니가 먼두셨어요? 맛나 보여요!
참 글이 위로가 되네요. 아들 다시 기분 회복하고 열공하길. 큰딸이 이번에 대학 입시 치러서 이 기분 잘 압니다.
아드님 많이 놀라시고 속상하셨겠어요. 지니님도 맘이 마니 안 좋으실거 같아요... 남은 시험은 별탈없이 잘 치루고 기뻐하는 아드님 모습 볼 수 있기를~~~♡
궁디실화냐 공부욕심만 있으면 뭐해. 노력을 안하는데...이제서야 공부시작했어. 여태 놀다가. 에효...
힝 미워 짜장면 오리백숙사진 올리다니 흐잉. 그래두 아드님이 공부욕심은 있나 보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핳핳 거리는 애들도 많은데
크레바스 첫날이니까 나머지 과목 잘보면 되는데 두고봐야지, 뭐.
아이구... 아들분이 시험 잘쳤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ㅠ 오늘도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