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랑이 도시락을 빼앗아먹으려고 해서 화냈더니 치킨 너겟을 해서 닭가슴살 큐브 2개와 너겟 바꿔먹음.
어묵국은 50g쯤 밥에 말아줌. 볶음김치는 둘째 도시락에 없길래 한 조각 주고
신랑이 요리한 크래미 샐러드 10g쯤 먹음.
어제 양상추 말고는 많이 먹은 게 없고
저녁마다 치킨 등 고칼로리 음식 때문에 이틀 내내 3300~3400먹다가 어젠 1100대로 3분의 1 낮춰 먹었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아 의욕 떨어진다.
아이들 챙겨보내고 화장실을 다녀와서 탈의하고 체중을 재야 늘 일정할텐데 아침에 시간에 쫓기다보니
물 마시고 화장실도 못 가고 쟀더니
어제보다 0.2 더 나간다.
밥 먹고 화장실 다녀와 쟀는데도 1Kg가 더 올라가는 ㅠㅠ
암튼 오늘은 내근이라 도시락 먹고 버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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