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05 금
어제 파티의 후폭풍으로 하루 종일 피곤하고 멍한 상태였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먹은 불량한 음식들을 털어내기 위해 공복유산소 수영부터 시작했어요.
최대한 저탄수 고단백으로 먹으리라 맘 먹었지만 술 마신 후엔 전 국물류랑 과일이 항상 땡겨요....
쌀국수 먹으러 갈까하다가 외출하시 싫어서 대충 라면 반개 끓여 밥 넣어 먹고, 매운게 땡겨 저녁에 남편한테 아구찜 투고해오라고 해서 잘 먹었네요.
술 마신 다음 날 근력운동은 간에 무리를 준다고 해서 가볍게 유산소만 한 날이예요.
실화님께서 올려주신 bmi와 체지방률 그래프를 보고 궁금해서 더 찾아봤어요.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꽤 크네요.
예전엔 무조건 저체중과 저체지방률을 추구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표준 범위가 젤로 건강한거 같다고 느끼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체형이 다 다르겠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건강하게 즐다욧하면 좋을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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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그런거구만. 근육을 최대한 지켜내야지~☆
마시애린 검색해보니 갱년기, 폐경기 급격한 여성 호르몬 감소로 내장지방이 증가한데. 그리고 골밀도, 체수분,근육량이 줄어서 체지방률이 올라갈 수 밖에 없나봐...
인생샷찍자 여리여리는 누구나 원하는 이쁜핏인거 같아요. 인생샷님 충분히 뺄수 있어요~ 안 빠지는 살은 없다자나용~ 홧팅입니당^^
나이를 먹음에 따라 체지방률이 어느정도는 높아야 더 건강한건가?
첫번째 사진에 있는 그릇 넘 예쁘네용♡ 저는 평생 가져보지 못해서인지 아이돌처럼 빼빼 마른 몸매를 선호하긴 하지만 그 정도까지는 못 뺄 것 같아요 ㅎㅎㅎ
*린주* 원래 뱃살이 젤로 먼저 찌고 젤 마지막에 빠진다자나... 난 과식+야식하는 타입이라 윗배도 뽈록합니당 ㅜㅜ
슈가^^ 복근... 복근은 보여주려고 만드는게 아니구 옆구리살 늘어져서...하긴 너랑 나는 몸자체도 다르고 몸나이도 다르고 ㅠㅠ 언니는 복부에 지방이 몰리는 체질이거든..
*린주* 과일 먹음 당이 훅 오르더라구...
가스미를 지키고 복그니를 버리는게 맞는거 가터. 복그니는 여름 아님 보일일이 읍자너 ㅎㅎ
오늘 당이 높구려 ㅎㅎ
그와중에 수영도 하고 👍
멋지네~ 가슴은 지키는게 위로가 많이 될거야~^^
미니스퀏 스퀏님은 이미 우수한 몸매이신걸요~~ ^^ 오늘 또 칵테일 한잔했네여~ 생일을 1주일동안 하는 남의 편 땜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