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낳고 왔어요 :)
안녕하세요, 거의 1년만에 들어왔어요.
가장 최근에 쓴 글이 임신 소식이었네요..ㅋㅋㅋ
쭉- 훑어보니 그때 함께 했던 동지분도 계시는거 같고
대부분 처음 뵙는 분들인 것 같아요!
저는 3월에 아가를 만나고 지금까지 다시 잘 찌고 있어요 ㅠㅠ
특히나 저는 먹덧이었어서 임신했을 때도 뚱뚱했지만 15kg 넘게 쪘드랬죠..ㅠㅠㅠ 입덧다이어트는 저한테 통하지도 않는 말이었어요 ;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들어 월요일부터 하려고요..ㅋㅋㅋ
전엔 스피닝도 하고 헬스도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아가와 함께라 그건 무리일거 같고요 ㅠㅠ
혹시 여기 아가 낳은 여자분들 계시면 뭣좀 여쭤봐도 될까요?
이제 아가 100일 넘었어요.
저 계단타기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저희 엄마가 류마티스라 제가 뼈랑 관절에 좀 예민해요ㅠㅠ
사실 아가 밤에 재우고 나가서 할만한 운동이란게 계단 타는거랑 걷고 뛰는거, 줄넘기.. 이 정도인거 같아서요.
계단보다 더 추천할 만한 운동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저.. 주말 동안 마음 좀 가다듬고 ㅠㅠ 행복했던 간식과의 시간도 마무리짓고 ㅠㅠ 월요일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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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저도둘째 100일쪼까넘엇는데
현재3키로감량햇어요 ㅎ 저는 걸엇어요 한시간정도 땀나게 걷고 저녁5시지나면안먹엇어요 물만먹엇구 새벽6시에 걷기하는중이에요ㅎㅎ 그리고아기잘때 산후요가조금하는중입니다
음...저는 만삭보다 더쪄있고...수영을 1년을 해도 안빠지는 먹성좋은 사람이라...충고는 못할자지만...엄마가 행복해야 애도 행복하다로 위안을 ...
살날리기00 조언 감사합니다 :) 저 근데.. 유모차 산책은 저희 아가 49일부터 나갔는데요 ㅠㅠ 117일인 지금 모유수유 끊고서 2킬로 더 쪄있더라고요ㅜ 슬퍼요ㅠㅠㅠㅠ
전 그때조심조심했어요...괜찮다고도 하시긴했지만 전 아껴줬구만요...살은 안빠졌지만 건강합니다...유모차산책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