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식단 운동 일기
크리스피 병아리콩은 아침에 5봉 순삭하고 그 이후로 진짜 하나도 안 먹었어요.
근데 하루 종일 더부룩하고 계속 방구가 나와서 괴로웠어요.
오늘 산책을 하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심심하다고 예정보다 너무 일찍 놀러와서 영화를 보는 바람에 걷기를 못했네요.
방구까지 나와서, 방구 끼고 싶은데 얘는 도대체 집에 언제 가냐 속으로 이러면서;;
어쨌든 가스 차서 많이 먹지는 못했는데,
저녁 먹고 한숨 바로 자가지고 자다 깨니까 장은 좀 편해졌는데
몸이 한결 피둥피둥 해진 거 같아요.
저는 보통 주중에 출근해서 스트레스로 살이 찌고
주말에 좀 빼 놓는 편인데, 이번 주말은 완전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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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먹은량은 얼마 안되는것 같은데말야~. 방귀와 남친~.ㅋㅋㅋ
궁디실화냐 네, 많아요.ㅎㅎㅎ
짱구쥬아 슈가^^ 쩡냥아 남은 거 그냥 직원들이랑 고갱님들 드려야겠어요. 조금씩 먹어야 하는데 자제가 안되서
*린주* 그게 입 심심해서 습관적으로 먹어요. 그렇게 맛나진 않아요. 오늘은 안 먹으려고요
지안쓰쓰 마시애린 아마 평생 못 틀 듯;; 상대방도 안 트니까 저도 못 터요.
탄력원츄 안 먹어 버릇해서 그런 거 같아요. 게다가 너무 많은 양을 한번에 먹었나요? 하루 225그램 너무 많은가
난라브 칼로리 상으로 별로 안 먹은 거 같은데 피둥피둥 해지니 ㅎㅈ할 노릇. 나머진 평소랑 다 똑같이 먹었고, 병아리 콩만 며칠 많이 먹었을 뿐인데
별로 안드셨는데ㅎㅎ수고하셨어요
8년차인데 못튼다니 저희는 너무 빨리터서ㅋㅋㅋㅋ
방귀참으면 진짜 아랫배 아픈데ㅠㅠ
너도참...어제도 가스찬다고 해놓고 왜 계속 먹어? 😑
그정도로 맛있어?
콩이 가스를 유발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