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식단 일기
어제도 결국 야식을 먹었어요.
그리고 이틀 연속 신나게 먹었는데, 오늘도 신나게 먹었어요.
병아리콩 총 7봉지 정도 드뎌 다 먹었어요.
15개봉입 3봉지는 지인들 나눠 주고,
나머지 뜯어 놓은 건 다 먹었어요.
운동은 생활 걷기요.
제 다이어트 경험으로,
아침 든든히 먹는다고 점심 적게 먹거나,
점심 든든히 먹는다고 저녁 적게 먹거나,
저녁 든든히 먹는다고 야식 안 먹을 사람이면,
애초에 살이 찌지 않고 다이어트 할 필요도 없는 거 같아요.
학자들 연구 중에 아침 먹는 사람들이 대체로 날씬하단 건,
아침을 먹어서 날씬한 게 아니라, 아침을 먹는 사람들이 대체로
아침형 인간이고 밤에 일찍 자고 규칙적으로 살기 때문일 꺼임.
하지만,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달라서,
모든 사람이 매순간 다이어트를 염두에 두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두 아니고,
배부르다고해서 다 수저를 내려 놓진 않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그냥 배 안 고프고 적게 먹을 수 있으면,
그런 때는 적게 먹어두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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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렇게 자기에게 맞는걸 찾아가는거겠죠...
그렇지 그것두 맞는것 같아~. 내가 이번주 월욜날 그랬던것같아~. 1600선정도 먹었는데 배부름~. 그날은 더안먹고싶어서 멈추고~. 화욜부터 다시 증량~.^^*
가끔 먹는 게 고역이거나 적게 먹었음에도 충분히 배부르다 느낄 때는 적게 먹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 저두 해요~ 매일 있는 일이 아니라 가끔 있는 일이니까요~^^ 섭취량에 맞춰서 억지로 먹으면 그 또한 스트레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궁디실화냐님 말처럼 하루 세끼만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군것질 안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다이어트 같아요!
그래도 언제까지 2700칼로리로 먹을 수는 없으니 ㅠㅠ 낼부터 다시 힘내봐요!
보라솔빛 키 크신분들 부러워요. 전 160 뙇 이라 ... 살빼두 기럭지는 안나오네요
오랜만이예요 ㅋㅋ >.< 여전히 멋진 유지어터시네요 !!!
유지하려고 2700먹는다고 적었던데?
너 쭉 저렇게 먹을거야?
얼마전까지 1700먹은것 같은데?
전 식단도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적당하게 먹는 게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욧트한다고 맬 고닭채만 먹을 순 없잖아요 ㅎㅎ
보라솔빛 헐; 패스. 아직 어려서 그래여(응 그런 걸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