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과 요요
안녕하세요.
심한 다이어트로 각종 후유증만 남긴채 요요겪고 있는중입니다.
문제는 식탐이 도저히 멈춰지질 않는데요.
경험있으신분들 어떻게 해야 식탐을 잠재울수 있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하루종일 온통 먹는 생각뿐이고요.
다른 음식은 딱히 생각이 안나고 오로지 빵,과자만 당깁니다.
운동으로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상쇄시키며 버텨왔는데 운동도 이제 제 몸에 완벽히 적응이 됐는지 아무리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해도 체중감소에는 전혀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심한 다이어트로 생리도 끊겼었고 역류성식도염도 생겼고 불면증과 괴팍한 성격까지 얻었어요.
저는 아주 어렸을때 부터 살찐걸로 정말 놀림을 많이 받았고 한참 때일 대학생일때 친한 친구라고 하면서도 저 살찐걸로 여러사람 앞에서 인격모독까지 수없이 받았던터라 제가 살찐거를 용납 못하는 성격으로 변했어요.날씬함의 기준이 남들과도 다르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저를 괴롭히던 그 친구가 아직 저와 친구라는 이름으로 아직 가까이 지내고 있긴한데 그 친구가 지금은 저보다 뚱뚱해요.근데도 웃기는건 아직도 저한테 살로 면박을 준다는거죠.
저는 정말 이 친구 때문이라도 절대 살이 찌면 안돼요.
언젠가는 제가 크게 한방 날리고 인간관계 끊을까도 생각중이기도 하고요.
주절주절 쓸데없는 말이 너무 길었네요.어떻게하면 식탐을 정상적으로 돌리고 다시 정상적인 다이어트를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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